올해 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나눔축산운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남성우·이승호).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기부금 모금에 들어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사업 원년인 올해 착실하게 나눔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범 축산업계, 전후방산업 관련기업과 종사자까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나눔축산’의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소비자와 경종농업인과 상생하는 축산인들의 전진기지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사업현황과 실적을 살펴봤다.단체·축협·기업 등 2천36명 참여 6억6천900만원 모아최윤재 교수 300만원 이어 매월 10만원…개인 최고액지정기부금단체 후원금 손비처리 가능 기업 참여 호소도별 지부 결성…나눔활동 세부방향 설정·집행 역할◆기부금모금 현황8월29일
연 500만톤 판매·국내 점유율 30% 목표농협이 배합사료사업 50주년, 그리고 농협사료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성내동 소재 농협사료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농협사료(대표이사 오세관)는 이날 2020년 비전 및 발전전략 선포식을 갖고 사료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비전에는 협동과 상생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삼아 상생협력과 최고지향, 창의혁신, 신뢰중시를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품질로 신뢰를, 봉사로 행복을 주는 글로벌 사료 리더로 발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규모화, 전문화, 다각화, 최적화 등의 전략을 통해 2011년 300만톤의 연간 배합사료 판매량을 2020년 500이날 오세관 사장은 기념사에서 “농협사료는 1962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50년간 괄목할 성장을 했다.
농협경제硏 최희원 연구원 밝혀…포항축협 등 진출사례 집중연구 주문러시아의 극동 연해주 지역을 우리나라의 해외 식량자원기지로 개발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러시아가 극동지역을 신성장 동력의 축으로 삼기 위해 총 210억 달러(약 24조원)을 투자해 블라디보스토크에 공항과 도로, 대교 등 주요 기반시설 공사를 지난 7월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각국의 관심이 연해주에 쏠리고 있다.더욱이 지난 7월 WTO에 가입한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오는 9월 열리는 APEC정상회의에서 식량안보를 핵심의제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극동개발 정책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 러시아의 계획이다.러시아 연해주는 많은 유휴농지를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으로부터 해외농업개발 차원에서 많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확대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농협축산유통부에 따르면 서 장관과, 최 회장, 김 회장은 한우고기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명의의 서신을 최근 대기업 500개사에 발송했다.사육두수 증가 및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 명절에 한우고기 소비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김홍원 농협축산유통부장은 “주요 대기업에 대해서는 농협축산경제 각 부서별로 담당 기업을 정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고가 있는 임직원이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구매, 구내식당 한우고기 사용, 업무나 개인 모임 시 한우고기 소비확대 등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이와 별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남성우·이승호)가 나눔축산운동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31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갖고 하반기 사업추진계획을 확정했다.우선 나눔축산운동 확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지상공청회를 시작으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9월과 10월 실시한다. 실천우수사례 발굴하고 연말에는 ‘나눔축산대상’ 시상도 할 계획이다. 나눔축산대상은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사회공헌 실천 활동도 본격 전개한다. 9~10월 환경 살리기 일환으로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해 하천수질정화 운동을 펼치고, 추석 전에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를 운동본부 사무국과 도지
현안해결 위해 단체장 협의회 구성도 추진열 돌을 맞은 올해 구구데이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양계관련단체 공동으로 열린다.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달 27일 농협신관 3층 회의실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구구데이 페스티벌’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계관련 5개 단체장, 한국난가공협회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협가급수급안정위원회에서 그동안 개최해온 구구데이 페스티벌을 올해는 농협가금수급안정위원회가 주관을 맡고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계란유통협회,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등 양계관련단체 모두가 참여해 공동 주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가금학회와 양계관련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가 국내산 젖소 정액 이용 확대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원장 송택호)과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곽한무)는 지난 27일 가축개량원 회의실에서 ‘국내산 젖소 정액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내 젖소개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두 단체는 지속적인 협력강화로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홀스타인검정중앙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젖소 정액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가축개량원은 이번 협약은 검정회 최초의 국내산 젖소 정액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 한 협약이라고 밝혔다.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는 올해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국내산 젖소정액의 공급 확대를 위해 홍보를 중점 추진하고, 내년부터 연간 3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가 전국의 한우컨설턴트 73명을 대상으로 한우핵심전문가과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지난 23·24일 양일간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농협축산컨설팅부는 농가 수정란 이식을 통한 한우번식, 젖소 사육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성감별 정액의 한우농가 활용 방안 등 농가에서 한우 사육두수를 자발적으로 조절하고, 우수혈통 한우를 개량할 수 있도록 농가 컨설팅 방향을 잡아줄 것을 제시했다.특히 하반기 한우 사육두수에 대한 농가들의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할 수 있게 축산물 유통시장 변화와 쇠고기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도 실시했다. 유통시장 변화 강의는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강의했다.축사시설에 대한 환경규제로 인해 축사시설 증·개축이나 신축에 상당
농협축산자원부,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운영위에 보고가축분뇨법 개정과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 안이 확정되면 9월 중 농식품부와 환경부 국장 간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한 사항의 경우 부처 간 합의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최종적으로 총리실 이상에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부장 류기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순화동 소재 바비엥Ⅱ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임영봉·논산축협장) 운영위원회에 가축분뇨법 개정안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이처럼 동향보고를 했다.보고에 따르면 이달 안에 환경부 국장 주재로 농식품부와 환경부, 국토부 담당과장 협의를 위한 회의가 예고돼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와 별도로 축산관련단체 실무자회의와 축산단체장 협의를 거쳐 9
조사료 수입쿼터 효율배정…자급생산기반 확충도축산 숙원과제 30개…각 정당에 대선공약 반영 요청일선축협 조합장을 대표하는 도별축협운영협의회장들이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국내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협의회장들은 특히 곡물가격이 농협사료를 비롯한 사료회사들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부처가 축산농가들을 위한 대책마련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협중앙회 차원에서의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남양주축협장)는 지난 24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도별축협운영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2차 협의회사진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협의회장들은
농협 6~8월 집계결과, 출하량 전년동기比 10%↑1천400여두평균가 1.5%↑1만2천400여원지육 kg당암소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도 전국 도매시장의 한우지육 평균 경락가격은 작년과 비교하면 1.5%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전체 두수가 10~20% 가까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거세우 1++등급의 경우 지난해보다 출하두수가 9% 이상 늘었지만 경락가격은 8.7% 오른 것으로 나타나 고급육 생산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김홍원)는 지난 21일 전국 도매시장 한우 경락두수 및 가격을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농협은 이 자료에서 2011년 6월21일(화)부터 7월20일(수)까지, 7월21일(목)부터 8월19일(금)까지, 그리고 2012년 6월19일(화)부터 7월18일(수)까지, 7월19일(목)부터 8월17일(금)까지 전국의 도매시장에 출하된
20일 기준 총 약정두수 8만9천302두연말 출하 몰리면 소값 악영향 불가피농협, 농가에 분산출하 지혜 발휘 당부한우 암소 도태 진행률이 30%인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가 지난 20일 집계한 한우암소 감축실적에 따르면 한우사육농가들이 도태(출하)를 약정한 8만9천302두 중에서 2만6천811두가 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만1천126두(12.5%)에 대해서 감축장려금이 지급됐다.도별 도태실적을 살펴보면 진행률이 가장 놓은 곳은 충남이었다. 충남은 약정두수 1만5천164두 중 5천343두가 출하돼 35.2%의 진행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충북이 33.1%의 진도를 나타냈다. 충북의 경우 약정두수 8천285두 중 2천746두가 도축됐다.전북은 9천597두의 약정물량 중 3천154두가 도태돼 32.9%의 진행률을 나타냈다. 경남은 약정두수 7천861두 중 2천236두(28.4%)가 도태됐다. 전남은 약정두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