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 업체(73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2012년 농협축산자재몰 구매자·공급자 만남의 장’ 행사가 지난 21·22일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렸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농협인터넷 축산자재몰(nhjajae.nonghyup.com)을 통해 축산기자재를 공급하고, 공동구매하는 공급자와 구매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만나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 정연도 축산자재팀장은 “참가업체들이 직접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사업설명회를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갖는다. 또한 축협 구매담당자들과 업체 대표들이 직접 분임토의를 통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별 부스에서는 공급자와 구매자 간의 직접 상담도 계속 진행됐다.이번 만남의 장 행사에는 환기시설, 급수·급이자재, 계측장비, 사양시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지난 20일 한 자리에 모여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전진대회를 갖고 축산물 판매기능 강화에 조직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축산물 50% 이상 책임판매, 소비지 판매기능 확대를 통한 유통혁신, 협동조합형 대형 패커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축산 종합유통 그룹’을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또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선진화 대책과 가축분뇨법 개정안에 대해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축산말살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대정부, 대국회 건의문도 채택했다. 건의문은 지난 22일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달됐다. 조합장들은 이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축산 및 협동조합 현안해결을 위해 건의를 했다. 농협안성교육원과 NH팜랜드에서 21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농협축산경제, ‘제1회 축산대상’ 4농가 시상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팔아주는 판매기능 확대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20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열린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전국 축협 조합장 전진대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합원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50% 이상을 제대로 팔아주는데 모든 사업과 조직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서응원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의 선창으로 채택한 결의문에서 조합장들은 소비지 직거래 판매기반 확충을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해 양축농가 실익증대와 축산물 가격안정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농촌축협은 생산에 전념하고 도시축협은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길봉사회 무료급식소(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서 닭고기 나눔행사와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남성우 대표를 비롯한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은 지역공동체 나눔실천을 위해 한길봉사회에 삼계탕 500인분을 전달하고 직접 독거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치킨을 배식하는 자원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이날 나눔의 재원은 닭고기 자조금으로 조달했다.남성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저소득층과 노령층의 단백질 섭취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 닭고기를 드시고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나눔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 농협, 양돈전산성적 분석 결과모돈 300두 MSY 15두 생산비 기준으로이유후 육성률 10%↑ 6천500만원 절감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부장 권영웅)는 지난 13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양돈농가 전산성적 보고회를 가졌다. 농협양돈팀은 이날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입력된 양돈핵심조합원들의 월별 자료를 추정계산방식으로 분석해 소개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양돈경영관리시스템에 입력된 개체단위 전산기록 분석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양돈팀은 양돈핵심조합원 프로그램은 운영기간 짧아 생산원가 관련내용을 중심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양돈핵심조합원프로그램양돈핵심조합원 프로그램은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 절감차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체단위 전산기록이 어려운 농가가 월 1회 자료 입력하는 방식이다.분석농가는 82농가로
일본 등 상위 국가대비 100개 이상 낮아노령인구·저소득층 단백질 섭취 도와야한국영양학회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계란을 더 먹을 수 있도록 식단을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영양학회(회장 문현경·단국대 교수)는 지난 18일 농협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계란 기능 및 효능에 대한 조사연구’ 용역결과 최종보고회사진에서 소화 흡수가 잘되는 계란은 식품 중에서 단백질 효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 뿐 만 아니라 간 질환 환자, 신장질환 환자 등에게 아주 중요한 식품임에도 우리나라의 계란 소비량은 일본, 미국은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 멕시코 등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라고 지적했다.한국영양학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산란계자조금을 재원으로 농협중앙회의 의뢰로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문현경 단국대 교수와 이영은 원광대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브랜드 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안심한우, 목우촌 등 농협 8개 브랜드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 축산바이어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산지·소비지 동향에 대한 의견교환과 농협 브랜드 축산물 소개에 이어 출하상담을 통한 거래확대 방안,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맞는 축산물 상품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또 소비지와 산지 간 윈-윈 전략모색을 위한 토론회도 갖고 유통업체별 구매전략,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유통업체 축산 바이어들은 농협 브랜드 공동 상품기획 및 브랜드 런칭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13일 안성팜랜드에서 양돈핵심조합원 전산성적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농협축산경영부는 양돈 핵심조합원 중 150농가가 입력한 전산자료를 바탕으로 생산성적과 경영성적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 양돈농가의 최대 관심사인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생산비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 효율적인 양돈농장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우수 농가사례도 발표했다.농협축산경제 양돈팀(팀장 유문재)은 지난해 6월 농협양돈핵심조합원 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를 분석해 이번 전산성적보고서를 작성했다.이 자리에서는 정확하고 성실하게 자료를 입력하고 생산성이 높은 우수 농가를 선정·포상했다. 포상농가는 MSY 90%, A등급출현율 10%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김천홍(제
총 6개부문서 208농가 344두 출품29농가 선발…5억8천500만원 시상전국한우경진대회가 16년 만에 부활한다. 1969년부터 1996년까지 격년제로 열렸던 전국한우경진대회가 올해부터 다시 개최된다. 1998년 IMF사태와 2000년 FMD 등으로 인해 중단됐던 행사가 올해부터 다시 열리게 되는 셈이다. 올해 행사는 제17회 대회로 1996년 제16회 대회를 잇는다.농협중앙회 한우팀(팀장 이일규)은 지난 1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전국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회장 이정우·해남진도축협장) 회의에서 제17회 전국한우경진대회 개최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예정일은 11월부터 FMD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고 2012년 제5회 한우의 날(11월1일)과 연계해 10월30일과 31일 개최된다.개
지역별 생산자 조직 유대 강화축산 주축 한우산업 위해 헌신“한우농가들은 FMD와 가격하락, 생산비 증가 등으로 지난해부터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축산의 주축이자 핵심 산업인 한우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조합장들로부터 많은 고견을 들어 배운다는 자세로 한발 한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지난 13일 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에서 제5기 회장에 선출된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은 전국의 지역축협을 대표해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우사업 조합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정부당국, 농협중앙회와 충분히 논의해 나가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준 조합장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안성서 간담회…연석회의 개최키로협회, 농협종돈사업 역할 강화 주문현안해결과 양돈 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와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이영규·도드람양돈조합장)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13일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린 조합장협의회와 한돈협회 간의 양돈현안 간담회사진를 마치면서 이병모 회장과 이영규 회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협회 집행부와 조합장협의회의 연석회의를 공동개최하고 현안해결에 중지를 모아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현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돈가 대책과 환경부 가축분뇨관리 선진화 대책 대응방안, 돼지거래 도체등급별 정산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정부가 삼겹살 할당관세 수입에 지원하는 예산을 국내산 돼지고기 전후지 소
축산업계 비대위 추진위원, 환경부 차관 면담농식품부-환경부 전문가 회의서 쟁점 토론환경부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7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범 축산업계가 ‘가축분뇨법’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 농정활동 추진위원단이 오는 22일 환경부 차관을 면담할 예정이다.추진위원단은 축산단체장 7명, 축협 조합장 5명, 학계 3명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추진위원들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환경부 차관 면담을 앞두고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내 식당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환경부 차관 면담 이전에 농림수산식품부 장차관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환경부 공청회는 15일 현재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