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조사료 수확 임작업을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확보하여 지난해부터 작업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11농가에서 7ha의 조사료를 수확하였으며, 6월까지 30농가, 100ha의 면적에서 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모내기철을 맞아 26농가에 이앙기를 임대 지원하여 20ha에 모내기를 실시 하였으며, 또한 임작업 대행으로 20농가의 신청을 받아 17ha의 논에서 모내기를 실시하여 적기 모내기를 마쳤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가의 편의를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모든 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여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양구군에서는 2012년 국비 5억원, 도비 1억 5천만원, 군비 7억
춘천축산농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달 26일 양구군 양구읍에 양구지점을 열고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 정창수 군의회의장, 조완규 강원농협부본부장, 최학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유재연 원주장장 등 내빈과 축협 임원 대의원 조합원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적지만 강한축협으로 조합원 복지증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 양구지점 개점으로 우리 조합과 양구군민과 조합원의 숙원이 이뤄졌다. 이번 양구지점 개점을 계기로 양구지역 축산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전창범 양구군수는 축사를 통해 “축협이 양구지점 개점으로 이 지역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구지점 개점을 축하했다.한편 이번에 개점한 양구지점은 지상 2층
양구하이록연합회는 지난 달 27일 양구읍 전원예식장에서 총회사진를 갖고 단합과 화합을 통해 축산위기를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는 전창범 양구군수, 박영일 농협양구군지부장 등 내빈과 하이록농가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이병화 연합회장은 “지금 축산이 전반적으로 어렵다. 이럴때일수록 민관이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조사료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생산비 절감과 동시에 친환경 축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전창범 군수는 “하이록한우브랜드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회원 여러분이 땀흘린 댓가다. 전국에서도 상위권 명품 브랜드로서 자긍심을 갖고 초심 그대로 더욱 정진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