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축산관리실에서 미생물 축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있는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제1부에서 농업기술센터 김정봉 축산과학팀장이 친환경미생물 생산시설 기반조성과 관련, 현재 한계수계기금을 활용한 무인정량공급시스템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제2부에서는 축산관리실 운영 및 보유기계현황, 친환경축산물 안전성 분석을 위한 우유체세포, 항생제잔류, 약제감수성검사와 이용농가들의 반응, 연간 분석의뢰 건수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에서 양평군만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장비인, 꿀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벌꿀안전동위원소비 분석기가 관심을 끌었다.한편 교육에 참가한 관계 공무원들은 우유체세포검사, 항생제 잔류검사, 벌꿀안전동위원소비 분석
나눔축산 경기도지부(지부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조합장)는 지난 1일 양평군 용문면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경종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나눔축산 봉사단’ 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나눔축산 경기도지부 발대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흑천 일대에서 하천살리기 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봉사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양평축협 윤철수, 양봉협회 경기도지회장 윤화현, 경기도청 견홍수·정상현 팀장, 양평군 축산팀 이윤근 팀장, 경기지역본부 이원용 부본부장, 양평군 농정지원단장 신현철과 경기지역 축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철호 지부장은 “나눔축산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축산업이 이웃과 환경보전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출발점이 되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경기도 지역 조합장들의 안심 축산물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남성우 대표는 지난 4일 양평축협 한우플라자에서 열린 경인축협조합장협의회사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안심 축산물 판매장 설치시 농협 지점 설치에 거리 제한을 두듯 그렇게 거리제한을 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경인축협 조합장들은 농협 마크를 달고 축산물을 판매하는 일부 안심축산물 판매장은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축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것이 안심축산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남성우 대표는 협의회 현안 논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 할인판매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한다. 칼 없는 정육점, 실시간 인터넷 방송 쇼핑몰, 즉
경기도가 AI·FMD 철통방역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AI·FMD 특별방역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1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와 시·군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FMD 없는 청정 경기도를 위한 철통방역 다짐 결의대회’를 겸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경기도 서상교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중국, 대만 등 주변국에서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올 겨울에 또 다시 H7N9형(중국신종AI)과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업무를 수행 줄 것”을 주문했다.이번 워크숍은 서상교 과장으로 부터 ‘AI특별방역 정책등 추진사항 설명’, Action Consulting 정호범 대표의 ‘공무원 기본 소양교육(조직생활과 소통)’, 이천시 성희연 축산방역팀장의 ‘AI 특별방역 우수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구랍 20일 축분비료공장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분비료공장 개축 준공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양평축협은 축분비료공장의 완전 밀폐로 악취를 저감하여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극대화를 통해 축산의욕을 고취하고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코자 노후화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완전 밀폐형 공장 다시 태어났다. 사업비는 총 7억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2억원은 양평군에서 지원하고 자부담 5억원이다.양평축협 축분비료공장은 지난 1994년 9월 준공해 하루 80톤의 축분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왔다. 현재 175농가에 가축분뇨를 수거해 매년 2만여톤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양평축협은 시설 현대화에 따라 1등급 가축분퇴비를 지속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27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임직원 및 2007년도 신규가입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조합 현황과 사업 이용에 대한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양평한우플라자로 이동해 식사를 했다.남길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축산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해 양축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축협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남 조합장은 “양평축협은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최대한의 봉사와 더 많은 사업을 수행해 수익을 창출하고 조합원 모두에게 환원하는 등 양축경영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이천축협장)는 지난 13일 양평축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윤두현 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해 많은 양축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앙회와 정부에 건의해 양축조합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경인지역 축협 직원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조합 간 발전을 도모키로 하고 경인지구축협 인사업무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인사위원들을 선출했다. 인사위원들은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들로 구성됐다.조합장들은 또 사료가격 폭등에 따른 양축조합원의 어려움에 대해 “농협중앙회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전국축협운영협의회를 통해 중앙회에 대책마련을 건의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정부가 FTA 대책의 일환으로 지급할 것으로 알려진 폐업보상금을 축산업을 보전한다는 차원에서 사료가격 안정에 우선 투입해 줄 것을 농림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한편 조합장들은 농협사료 대표이사 내정과 관련해 사료문제로 양축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비전문가가 내정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하루속히 축산전문가로 교체해야 한다고 강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사진)은 지난 1일 양평농업기술센터에서 이병국 농협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남길우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양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한우플라자를 준공하고 경기최고 명품한우고기인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한우사육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해 지역한우의 유통 중심체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특히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가축시장 전자경매시스템을 구축하여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아지 경매시장 활성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또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활성화를 통해 기초등록우 2천11두, 혈통등록우 4천562두, 고등등록우 6천195두를 관리해 한우개량육성사업평가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양평축협은 지난해 3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에게 2억9천100만원을 배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