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 임직원들이 태안 앞바다 유조선 원유 유출사고로 영광 해역에 밀려온 타르제거 작업 자원봉사 에 나섰다.영광축협 전 임직원과 가족은 지난 5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염산면 두우리 앞 해변에서 타르제거 작업 자원봉사를 한데 이어 12일에도 조합 임직원과 가족, 축산사랑 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염산면 두우리 앞바다 해안에서 타르제거 작업을 하며 원유 유출사고로 시름에 쌓여 있는 어민들을 위로했다.또한 타르제거를 위한 장비인 고무장갑 1천 켤레와 조합에서 제작한 사료급여용 바가지 500개를 영광군청 재난방제본부에 전달했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일 새벽 폭설에도 불구하고 영광 불갑산에서 무자년 새해 해맞이 등산객 500여명에게 따뜻한 우유와 삶은 계란을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영광축협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새해 해맞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소비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구희우 조합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