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인터넷이나 TV 홈쇼핑을 통한 한우고기 구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일반 소비자 3천명, 한우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금번 모니터링은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서 실시했으며, 한우자조금 교육조사부에서 자료를 분석 정리했다.주요 조사결과 소비자들이 한우고기 구입 시 고려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등급(27.9%), 가격(25.6%), 육색(18.6%), 마블링(17.8%) 순으로 조사됐으며, 한우고기 구입경험은 전년보다 0.3%p 증가한 84.2%로 나타났다.소득수준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한우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한우고기 구입량 및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터넷이나 TV홈쇼핑을 통한 구매가 전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5.2%). 하지만 여전히 대형할인점의 정육코너가 압도적인 구매처 인 것으로 조사됐다(43.8%).외식 시 한우고기 1인당 지출 비용은 전년대비 4천822원 증가한 5만2천152원으로 조사됐다. 한우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파악됐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코로나 호재 다해…공급과잉 따른 시세 전환 불가피 도매가 강세 꺾이면 송아지 가격도 동반 하락 예상 5월 한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는 예상이 나와 주목된다. GSnJ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4월부터 다시 상승해 5월(1~21일)에는 kg당 2만1천222원으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5월 초 각종 기념일이 겹치면서 한우고기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음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이 부담스러운 현 상황에서 가정 소비에서 한우고기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에 따른 수요 증가는 이미 다 반영이 된 반면, 도축두수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도매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 정확한 시점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송아지가격 또한 올해 1월 380만원에서 4월에는 415만원, 5월에는 425만원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것은 도매가격 상승세에 따른 현상이며, 업계에서는 도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면 송아지가격도 따라 식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전문가는 “가격 상승으로 인한 한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러 경고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오는 6월 4일 한우 육포데이를 맞아 ‘하늘에서 한우육포가 내려와’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육포데이는 6월 4일이 숫자 6(육)과 4(four)가 육포의 발음과 유사한 점에서 착안한 데이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한우자조금 SNS계정을 팔로우 한 뒤 이벤트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6월4일 #한우육포데이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이벤트를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 1천개의 한우 육포를 총 2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육포를 받은 당첨자가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고, 시식 후기를 남기면 20명을 선정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조영훈 전 부회장(이천한우협회)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빈소는 이천시 백사면 지읍로 169 효자원장례식장 205호이며, 발인은 5월 29일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홍보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중앙회는 6월 중으로 조직을 일부 개편해 홍보팀을 신설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협회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생산현장에서는 이를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아 항상 아쉬웠다. 홍보조직을 강화해 농가들에게 협회의 가치와 사업을 알리는 일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정책지도국 내에 담당 직원 1명이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조직을 옮겨 최소 2명의 인원이 홍보팀으로 운영할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인터넷이나 TV 홈쇼핑을 통한 한우구매가 전년보다 2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올해 초 일반 소비자 3천명, 한우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주요 조사결과 소비자들이 한우고기 구입시 고려하는 주요 요소는 등급, 가격, 육색, 마블링 순으로 조사됐으며, 한우고기 구입경험은 전년보다 0.3%p증가한 84.2%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한우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한우고기 구입량 및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이나 TV홈쇼핑을 통한 구매가 전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5.2%) 하지만 여전히 대형할인점의 정육코너가 압도적인 구매처 인 것으로 조사됐다.(43.8%) 한우자조금 모니터링을 통하 한우고기 소비, 유통 트렌드를 분석해 정책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송아지값 호조세 따른 번식 의지 반영 업계 “위기인식…수급안정 대책 절실” 100두 규모 이상의 농장에서 암소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한우국(국장 윤용섭)에서 발표한 5월 한우월간레포트에 따르면 100두 규모 이상의 농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소는 지난해 2019년 3월 61만1천두에서 2020년 3월 66만1천두로 늘어났고, 올해 3월 기준으론 69만7천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들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암소는 사육규모별로 구분했을 때 20두 미만 29만6천, 50두~20두 규모 52만9천, 50~100두 규모 54만4천두보다 많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개월령 이상의 암소 사육증가 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산현장에서는 아직 송아지 생산을 위한 암소 사육의지가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암소 도축 동향을 살펴보면 미경산우 도축은 증가추세이지만 경산우는 정체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아지 가격이 좋아 번식능력이 좋은 1~2산차 암소도축 감소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산차 경산우의 경우 '19년 13만9천두가 도축됐지만 작년에는 13만4천두만 도축됐다. 이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최근 한우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지인들과 함께 수입육 전문점에서 저녁을 함께했다.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이 식당은 1인당 2만원에 수입 쇠고기를 무한으로 리필해 주는 곳이었다.수입 쇠고기가 어떤지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이유로 모인 자리였다.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이 식당에서는 다양한 부위를 한 접시에 섞어 제공하고 있었고, 특정 부위만을 선택하는 것은 불가했다.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의도로 보여졌다.최근 한 농가모임에서는 한우산업이 최고의 호황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큰 위기가 예고되고 있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근거로 제시한 것이 한우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동시에 쇠고기 수입 물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꼽았고, 또한, 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수입 쇠고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한우 생산자와 업계의 노력으로 한우고기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품질 면에서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에 대한 품질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농가 피해보상 체계 구축을 위해 DB손해보험과 손을 잡았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8일 DB손해보험(대표이상 김정남)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소득보전 및 피해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협회는 그간 근출혈이나 기타 피해 발생 시 별다른 보상체계가 없어 지속적인 한우농가의 민원이 발생해왔고, 이로 인한 소득보전과 경영부담이 가중됐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우농가들의 소득보전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한우협회는 농가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김삼주 회장은 “근출혈 등 이상육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농가에게는 매우 아프게 다가온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피해보상 체계를 마련해 안정적 경영이 가능토록 협회가 돕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우량암소가 지난 4월 보다 36두가 늘어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매달 후대축 도체성적을 분석해 육질 1++(8,9), 육량등급 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이상, 외모심사 80점 이상 중 유전자검사결과 친자일치로 확인된 개체를 우량암소(Elite cow)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5월 기준 우량암소는 총 1만1천232두로 보유농가는 6천326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수로는 전월대비 36두가 늘어났고, 농가수는 1개 농가가 늘었다.우량암소보다 높은 후대성적을 받은 초우량암소(Super Elite cow)는 전달 대비 9두가 늘어 총 270두가 됐다.초우량암소는 후대축 도축성적 2회 이상 우량암소 기준을 충족하면서 2계대 이상이고, 후대축 평균 도체중 500kg 이상, 등심단면적 120㎠ 이상을 통과해야 한다.협회는 이들 초우량암소는 수정란 이식용 공란우로 활용토록 권고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현장 밀착·정책대안 개발 교량역할 기대” 한우협회가 한우정책포럼과 기술자문단을 출범시키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한우정책연구소는 한우산업 정책제안 및 교류활동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정책포럼과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출범식을 가졌다. 김삼주 회장은 “이번에 구성된 한우정책포럼과 정책기술자문단은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과 미래 비전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문가 그룹”이라며 “한우농가들의 정책수요에 응답하고 견고한 한우산업을 구현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정책연구소의 기능을 강화하고, 포럼과 기술자문단 구성을 통해 한우농가의 현장 밀착형 실용정보 및 정책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우정책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우정책포럼은 현장중심의 실질적 대안마련과 한우산업의 미래지향적 방향설정을 위해 집단지성 토론 및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우 정책기술자문단은 분야별 농정자문과 산업 고도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사양관리, 정책교육, 소비자, 번식개량, 유통경영, 정책교육 등 총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온라인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우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한우고기를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협회와 한우자조금은 5월 가정의 달과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위의 한우고기를 1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한 등급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할인구매는 한우협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으로 참여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한우국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삼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맛있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한우사랑상품권도 같은 기간동안 제로페이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한우사랑 상품권은 우리한우판매점에서 한우 구입 및 식사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가능한 매장은 ‘한우 114’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