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김익희)는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마을 교류지원행사로 ‘노인건강돌보기’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전개했다. 지난달 22일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사)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사료공장의 이웃마을인 윤외마을 경노당을 방문해 노인분들과 주민들에게 보양식(삼계탕 등)을 전달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혈당, 혈압 및 혈액검사 등 건강돌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식중독 예방 및 폭염대처요령 등에 관한 교육과 건강생활 안내 홍보도 함께했다.더불어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전직원이 동참한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수호천사운동’등을 전개해 정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남한우 개량농가동우회(회장 정병위)는 지난 16일 함안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기모임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정병위 회장은 “소값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자구책을 마련해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 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이 회원농가의 경쟁력과 한우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혈통 자료를 이용한 선발과 계획교배’를 주제로 강의를 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 오종열 차장은 개방화 시대에 한우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는 종자개량 임을 강조하며 “성장과 육질형의 유전능력을 지닌 종자소를 확보한 가운데 연속적으로 후대축을 생산하는 농가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생산비 절감은 물론이거니와 소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케 해 생산효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김익희)는 지난 11월 15일에 이어 지난 4일 후계 축산인 30명을 초청 선진 배합사료 제조현장을 살피는 시간사진을 가졌다.이번에 공장을 찾은 학생들은 관내 후계축산인 양성 학교인 경남 자영고등학교 동물자원과 학생들로 이번 기회를 통해 배합사료 생산 과정, 원재료 입고에서 제품 출고까지의 HACCP 무결점 인증을 받은 사료공장의 위생적인 처리 과정 등을 확인했다. 또 우리나라 축산 발전 및 선진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배합사료의 특징, 고급육 육성법 및 사료 급여 프로그램, 농가 접목 가능 여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견학단을 대표한 자영고등학교 교사는 “농협사료의 발전상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지원 및 기술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농협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김익희)는 지난 21일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에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뚝방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펼쳤다.20여명의 직원이 함께한 이날 환경개선 활동에는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 1시간 30분 동안 하천변에 유입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하천변 인근 환경개선 활동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했다.이날 김익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은 지난달 31일 농협사료 함안공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 한우브랜드인 ‘한우지예’ 전용사료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우지예 박기열 운영위원장(양산축협장),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조영규 함안군수, 조근제 경남도의원,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정호영 한우협회 경남도지회장, 지역 축협장과 한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공동브랜드사업단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육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농협사료, 경남도,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전용사료 개발에 착수해 3차례에 걸친 지역축협과의 협의회와 포장재 디자인 결정 심의회를 걸쳐 전용사료가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우지예 전용사료는 고급육(비육우)과 번식우 등 2개 분야로 구분되고 가루사료, 펠렛사료, 후레이크 사료 등 3가지의 배합사료와 섬유질 혼합사료(TMR)을 포함해 총 4가지로 표준사양프로그램에 따라 단계별로 급여하게 된다.특히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용사료 판매가격을 명품사료와 비교해 포당(25kg) 200원 정도 저렴한 9천원에서 9천600원에 공급한다. 섬유질 전용사료는 22kg당 6천450원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달 31일 농협사료 함안공장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이날 박기열 위원장은 “한우지예 사업단은 명품브랜드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소매유통 진출을 위한 농업회사법인 설립, 육가공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브랜드육 판로확보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육가공 시범운영, 전산망 구축, 체인점 모집, 대형유통업체 발굴 등의 현안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홈페이지 제작업체 선정, 한우지예 체인점 사업을 위한 계약서 확정, 전용 TMR 사료 판매가격 확정 등을 마무리했다. 또 한우지예 홍보활동 전개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이날 부산, 울산, 경남 조합장들은 오는 6월 실시되는 농협중앙회 이사 선거 후보로 정연규 진주축협 조합장을 추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사진)은 지난해 FTA와 고곡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실하게 자립경영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함안축협이 지난달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밝힌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구매·판매사업이 목표 대비 153.6%인 187억4천3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전체 사업의 균형잡힌 성장으로 3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함안축협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 1억1천100만원과 이용고배당 8천3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이날 안병열 조합장은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금융부문은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게 된다”며 “브랜드 사업 정착과 예수금 1천억원 조기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선거에는 하태진 홍옥태 현 감사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경남】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와 부산경남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지난달 31일 함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지역 개량관련 담당자 및 핵심 낙농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FTA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젖소 개량 세미나를 개최하고 FTA와 고유가 등 대외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낙농가들의 탈출구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우개량부 정용호 부장은 과거 검정사업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생산적인 측면에서 많은 유량 증산 효과를 거뒀지만 이제는 체형개량을 통한 생산수명을 연장해 생애 산유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산내음목장의 신동현 대표는 우수경영사례를 발표했으며, 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 양신철 팀장은 FTA대응을 위한 젖소 개량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젖소 개량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