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시도한우농가에 편익 제공합천축협 등록우 전자경매시장이 ‘온라인 경매'로 또 다시 진화하며 한우인들로 하여금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2006년 우량송아지의 판로확보와 공정거래를 통한 우량송아지의 구매기회를 부여 하고자 선도적으로 송아지 전자경매제도 도입해 선진 축산의 기수를 이끌어온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 등록우 전자경매시장이 지난 5월 10일부터 전국 최초로 온라인상으로 동시입찰 가능한 온라인 경매 시스템사진을 구축하고 한우농가의 실익증대 및 경매인들을 위한 편익을 제공하고 나섰다. 매월 4회(등록우 송아지 10일·25일, 큰소 2일·17일), 경매 일시에 맞춰 현장 경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경매 시스템도 함께 운영함으로 그동안 경남에서 엘리트카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합천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구입하고 싶어도 여건상 그러하지
프로세소 알칼라 농무부장관 축산시설 둘러보고 극찬한·필리핀간 농업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를 방문한 프로세소 알칼라(Processo J. Alcala) 필리핀 농무부 장관이 빠듯한 일정 중에도 지난달 28일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을 방문해 합천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 축산시설 및 기술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5월 2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양국간 농축산물 수출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방문한 프로세소 알칼라 필리핀 농무부 장관은 이동필 농축산부 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 하였으며, 이번 합천축협 방문은 전국 최고의 경제사업장을 다수 보유한 축산관련 기관을 견학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견학을 통해 합천축협의 축산시설에 많은 관심을 보인 프로세소 알칼라 필리핀 장관은 최신 시설의 TMF사료공장 운영과 사료원료의 이용상황을 예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 8일 율곡면 낙민리 86번지 현지에서 초록자원화센터(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초록자원화센터로 명명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준공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홍구 군의회의장, 문준희 도의원,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 안병우 국장을 비롯한 지역 축협장, 축산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가축분뇨 해양 배출 금지에 따른 농가들의 고민해결과 개별 분뇨처리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된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는 사업비 44억 여원을 들여 율곡면 낙민리 일대 1만1천140㎡의 부지에 퇴비ㆍ액비시설, 액비저장조, 퇴비화 시설,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기계ㆍ설비를 갖춘 공정라인으로 1일 99톤의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이렇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사진) 섬유질사료공장이 농축산식품부와 축산물 HACCP기준원으로 부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의 최고의 점수인 1등급 지정을 받았다.합천축협은 국제 수준의 안전사료 및 축산물 생산, 국내 축산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도입한 사료공장 HACCP지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일 이 같은 지정을 받게 된 것.이로서 합천축협은 축산물 판매단계, 유통처리단계, 가축사육단계, 배합사료공장에 이어 섬유질 사료공장도 HACCP지정을 받아 축산물의 생산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위생과 안전을 인정받게 되었다.이번 HACCP지정에 대해 주영길 조합장은“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여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어려운 축산환경이지만 HACCP유지 및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달라”고 당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청광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한돈협회합천지부(지부장 강태욱) 임원 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수송특장차량 인도식사진을 가졌다.금번에 인도식을 가진 가축수송특장차량은 4.5톤 2층 복층구조 가축수송차량으로 총사업비 1억원(군비 7천만원, 자부담 3천만원)으로 1회 65두까지 수송할 수 있는 최신 가축수송차량이다. 군관계자는 최신 가축수송특장차량을 지원함으로 최근 지속된 돈가 하락,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돈농가에 수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돼지 수송에 따른 수송스트레스로 인한 체중감소 방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9일 율곡면 임북리 571번지 소재 현지 공장에서 하창환 군수, 합천군의회 허홍구 의장, 문준희 도의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님, 경남도청 박정석 축산과장님, 경남농협 지역본부 김치환 부본부장,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 이현호 회장, 사회단체장과 각 축종별 단체장, 조합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질사료공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시대적으로 TMF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0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이날 준공식을 가진 합천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공장용지면적 1만2천466㎡에 공장동 2천785㎡, 창고동 990㎡, 사무동 406㎡의 규모다. 자기부담 17억7천여만원을 포함해 모두 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월 3천 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지난 2월 시험가동을 통해 번식우, 육성우, 비육전기, 비육후기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박중무·사진)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박중무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 사랑과 사업 전이용으로 다양한 실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합천축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전개한 결과 6년 연속 경남지역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2007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장려상 수상, 합천황토한우의 우수브랜드 인증 등의 성과를 거뒀다.합천축협은 3억5천5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1억8천2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4천6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 이날 대학생 40명에게 3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합천축협이 새둥지를 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합천축협(조합장 박중무)은 지난달 30일 구 청사 옆인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668-1번지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의조 합천군수와 유도재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합천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양축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합천축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합천축협은 내년에 조합설립 50주년을 맞는다.이날 신청사 준공식에서 박중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는 기존의 청사에서 단순하게 주소만을 변경했다는 점 보다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하고 양축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고 봉사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새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 신청사에서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최고의 축협,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