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결집력 극대…대농정 활동 위한 체질 강화 도내 축협 브랜드 상호 상생발전 방안 모색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임기 동안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일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김홍기 회장(괴산증평축협장)은 이같은 각오를 밝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충북도내 축협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중앙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내 조합이 서로 상생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충북축협운영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김홍기 회장. 김 회장은 “반복된 악성질병, 소비둔화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 지금의 축산업은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낼 수 있도록 충북도내 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축산농가를 위한 농정활동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양축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조합장들과 힘을 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 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괴산증평축협에서는 지속가능한 100년 축협 구현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임직원, 조합원이 함께 조합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당초 사업계획 목표를 상회하는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 모두가 조합을 중심으로 단합하면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조합원 실익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보다 내실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축협에 따르면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5억5천600만원 증가한 14억1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기준 9.32% 증가한 1천457억5천400만원, 대출금 평잔기준 8.42% 신장된 1천258억4천400만원을 달성했다. 괴산증평축협은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증평축협 김홍기 조합장은 평소 지역 내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줘 매우 감사드린다. 괴산군은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유기농업에 힘쓰고 있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괴산증평축협은 나눔축산 운동, 인재양성 장학금 등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 괴산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괴산증평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곽학구)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지난 13일 충북도본부와 1사 1촌 상호협력 관계를 맺은 괴산군 청천면 신후평리 마을을 찾아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도본부, 전화예찰센터, 중부사무소 소속 26명의 직원들은 고령농가 및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팥 작물(약 1000평)과 들께 밭(약 700평) 수확 활동에 힘을 보탰다. 충북도본부 정인호 사무국장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우리 직원들의 일손 보태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1일 괴산군청을 방문,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480만원 상당 국거리, 불고기 150세트를 전달<사진>했다. 이번에 전달된 쇠고기는 읍면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 150가구에게 전달된다.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은 꾸준히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가정에 조금이나마 훈훈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괴산증평축협은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축산인들의 정성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교차가 커 몸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준 괴산증평축협에 감사하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소통 근간, 조합사업 전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조합원은 생산만 전념케…조합은 책임지고 유통 “30여 년간 협동조합에서 익힌 경영노하우를 활용해 고향인 괴산증평 지역과 축협 발전, 그리고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충북 괴산증평축협 이중훈 상임이사는 취임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괴산증평축협을 21세기 명실상부한 협동조합 모델로 발전시키는 한편,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조합원 및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농협중앙회의 장단기 정책 방향 등에 발맞춰 비전과 핵심가치를 정해 향후 100년 이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익힌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괴산증평축협을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이 이사. 그는 “신용업무 성장을 위해 기존고객 관리는 물론이고, 중앙회·도시조합과 협력 및 신규대출 확보를 위해 지역의 기업, 축산관련기업 등과 MOU를 체결해 신용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최근 모든 조직에서 가장 큰 경영리스크는 각종 사고 및 불안정한 노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중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기획본부 본부장<사진>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새롭게 선출된 이중훈 상임이사는 경험이 풍부하고 인품 또한 훌륭한 분”이라며 “조합 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협력으로 지속 발전하는 괴산증평축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중훈 상임이사는 “저를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괴산증평축협을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발돋움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중훈 상임이사는 괴산이 고향으로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홍보담당 팀장,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제2M해안고속도로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이번에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판매조합 역량 강화로 조합원 실익 증대 기여 충북 괴산증평축협이 우수한 사업추진으로 계통 간 상생협력을 선도하고 축협 경제사업의 바람직한 롤 모델 육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축산육성대상 축협으로 선정됐다. 괴산증평축협은 한우 암소 임신 조기진단 사업으로 번식기간을 단축해 한우 번식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노력했으며, 전기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축사시설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 온라인판매 확대로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극복,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괴산 한우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판매조합 역할에 충실을 기하고 있다. 김홍기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이번 평가에서 대상이라는 큰 성적을 거뒀다”며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조합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괴산증평축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상으로 무이자 정책자금 10억원 및 지도경제사업 분야 직원 1명에 대해 4급 특별승진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5일 제1기 한우 후계자 축산인 경영대학을 진행해 젊은 한우인 육성에 고삐를 당겼다. 이번 교육은 45세 이하 조합원 및 후계청년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해 매주 화요일 3시간씩 5회에 걸쳐 한우번식 사양관리 신기술, 단계별 거세우 사양관리, 현장 컨설팅 교육, 분뇨처리 및 송아지 설사, 호흡기 질병, 선진농장 견학 등 전문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김홍기 조합장은 “한우 후계자 축산인 경영대학은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갈 한우 후계자 육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사료비 상승, 한우가격 하락 등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때 젊은 후계 조합원이 전문지식과 기술 함양을 통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류만영)는 지난 6월 22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신후평리 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도본부, 전화예찰센터, 중부사무소 직원들은 마을의 고령농가 2곳을 선정해 감자밭 비닐을 걷어내고 감자 캐기, 감자 크기 별로 상자에 담기, 감자상자 운반하기 등의 일손을 보태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본부 서동진 사무국장은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농촌봉사활동으로 적기에 수확을 도움으로써 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16일 괴산군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및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사진>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와 이 지사는 멧돼지 차단시설을 살펴보고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축산차량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차단울타리 설치상황 등 야생멧돼지 차단대책을 보고받은 후 충북도 농정국장으로부터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가축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양돈 및 가금농장 주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충북도에는 시군별로 1~3개소씩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모두 2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의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시설 방문 전 축산차량의 세척·소독 실시를 의무화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경기·강원지역에서만 발견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충북 지역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농장 돼지로의 감염이 우려된다”며 빈틈없는 방역 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가금농가들은 철새가 북상을 마치는 3월 말까지 농장 내외부와 출입차량 등에 대한 꼼꼼한 소독을 실시해 AI 발생을 최소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생축장 맞춤정액 공급도 중앙회에 요청키로 충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최병은·진천축협장)은 지난 10월 27일 괴산증평축협 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사료 사장, 정종대 농협목우촌 사장, 김영수 전 농협사료 사장, 김삼수 전 농협축산경제 한우국장, 염기동 충북농협지역본부장, 도내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최병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장 단위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암소 감축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농민신문 대의원 조합장에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을 선출했다. 또한 농협 축산연구원 박철진 원장으로부터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사업’ 설명과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김종철 장장으로부터 ‘친환경 축산분뇨 부숙 촉진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조합장들은 축협 공방단의 운영비 보조 지원에 대한 확대의 필요성과 함께 조합 생축장에서 사육 중인 번식우 정액을 보유 암소 특성에 맞는 정액으로 공급해 줄 것을 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안정이 되면 매월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