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시 농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농협 경북지역본부 도기윤 본부장과 농협 상주시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농정간담회에서는 지역 농·축산업 현안과 농업인들의 숙원사항 및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뤘으며, 또한 농·축산업의 정체성 확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등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특히 상주시 일원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자원화시설 설치 및 고품질 퇴·액비 공급을 통한 축산-경종농가 간 윈윈모델 구축, 자원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임이자 국회의원은 “지역 농·축산업 현안과 농업인들의 숙원사항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참고해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협(주합장 김용준) 임직원들은 지난 1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상주 천봉산에 올라 신년 해맞이를 하면서 소통·화합·협동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2020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천봉산을 찾아 해맞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한우사골 떡국을 나눠주는 떡국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김용준 조합장은 “상주축협 임직원과 상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 떡국을 나눌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과 조합원, 상주시민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 구심체로서의 역할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달 23일 조합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2019년 후계축산인 육성지원교육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후계축산인 육성지원교육과정은 상주시와 상주축협이 협력사업으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만50세 미만의 후계 축산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가축질병관리, 사양관리, 고급육생산연구, 축산인의 자세 등 축산농가에게 꼭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의 장이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의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한 38명의 축산인이 수료증을 교부받았다. 김용준 조합장은 행사에 앞서 “급변하는 축산환경과 강화되는 정책규제 속에서 우리 축산업이 생존하려면 자연순환농업, 스마트팜 활성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하며, 국민과 공감, 소통할 수 있는 나눔축산운동 또한 적극 펼쳐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14일 조합 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대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32명을 조합 장학생으로 선정해 총 3천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상주축협은 지난 199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준 조합장은 수여식에서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조합 장학금을 수여받는 조합원 자녀들이 훗날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2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조합원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교육과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소도체등판정기준 담당자의 강의와 함께 ‘인생 행복충전’이란 주제로 전문강사의 알찬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김용준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며 여성조합원들의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원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달 29일 상주시 지천동 106-16번지 가축시장(사료창고옆) 위치에 축산지원센터를 완공<사진>해 경제사업 전반(축산컨설팅·한우개량사업·전자경매시장·구매사업·동물병원 등)을 통합함에 따라 축산농가에 최상의 축산서비스 제공을 하게 됐다.상주축협 축산지원센터는 기존 가축시장, 사료창고 옆 부지에 건평 829평 규모로 신축해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축산기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함은 물론, 지금까지 본점에서 수행해 오던 한우개량사업(이력제·안정제), 축산컨설팅사업(초음파·컨설팅·헬퍼), 전자경매가축시장, 동물병원 등을 축산지원센터로 통합 일원화해, 축산농가에서 원스톱으로 축산관련 업무를 모두 처리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축산농가 편익증진 극대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이날 상주축협 임원들과 경제사업부 직원들은 “앞으로 조합 핵심 경제사업장으로의 조속한 정착을 기원하며 축산지원센터 업무 개시에 따라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다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전국 사업추진 우수농협 시상식에서 ‘계통사료 7만톤 판매 달성탑’<사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상주축협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감 껍질과 활성탄, 목초액, 이온사료가 혼합된 특허사료인 ‘비타파워’를 중심으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농가와 조합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왔으며, 상주축협의 사료를 사용한 브랜드 회원농가의 경우 1등급 이상 출현율 87%의 좋은 성적을 거둬, 양축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상주축협은 사료를 이용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5천만원 한도로 무담보 외상매출거래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출하 예정인 비육우에 대해 출하 전 초음파 육질진단 컨설팅을 통한 사양관리 및 출하시기를 조절해주고, 거세지원 및 질병예방, 헬퍼도우미 농가지원, 배합사료 이용장려금 지원 등 양축농가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성영욱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성원 덕분에 사료 7만톤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우수 사료 개발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상주축협이 축협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서 대상을 차지했다.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한우 번식기반 부문) 시상식에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돼 ‘대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제사업 평가대회는 선도적으로 우수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축협의 경제사업을 발굴·전파해, 전국축협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 상주축협은 ‘경제사업 한우 번식기반 부문’에서 번식우농가 입식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한우암소능력 검정사업, 한우개량번식단지 육성사업,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 한우 친자확인 사업, 조기임신 진단사업 등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으로 한우 번식기반 안정화 및 농가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영욱 조합장은 “축산업의 급속한 농가 고령화, 가축사육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사육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축산기반 강화를 위한 경제사업에 역점을 두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이번 조합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14일 우석여고 실내체육관에서 상주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 행사<사진>를 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상주축협 주부대학은 지난 2005년 제1기 졸업생부터 2018년 제9기 졸업생까지 각 기수별로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체육행사를 통해 주부대학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총동창회 회장과 상주축협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댄스 경연대회, 럭비공 이어 달리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주부대학 졸업생 모두가 한바탕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달 23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윤병록 농협 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및 축협 조합장, 관계기관장,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성영욱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958년 6월 26일 태동한 상주축협은 영세하고 불모지와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 모두의 혼연일체된 단결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한 결과 2017년 기준 조합 자산 2천543억원, 자본금 183억원, 상호금융예수금 1천97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620억원, 경제사업매출 922억원 등의 실적을 거두며 상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 협동조합으로, 또한 전국 협동조합 중 상위권에 속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조합장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상주축협은 변하지 않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듬직한 축협으로 100년의 미래를 함께 맞이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해 희망찬 미래를 향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자”고 했다. 이날 상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상주시·상주축협 개량사업 협력 자질 우수한 밑소 엄선해 출장 낙찰가격 상대적 높아 큰 인기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3월 26일 김포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전국적으로 가축시장 폐쇄 및 이동제한 조치가 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동제한 해제 방침에 따라 지난 7일 등록우 송아지시장을 다시 개장했다. 구제역 여파로 가축시장이 폐장된 기간 동안 한우출장을 하지 못한 축산농가들은 출장시기 지연 등으로 자금회전이 원활하지 못해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구제역이 일찍 종식되고 가축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농가들의 어려움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상주가축시장이 재개장된 지난 7일에는 암송아지 71두, 숫송아지 220두 등 총 291두가 출장됐다. 이날 암송아지 평균가격은 327만원, 숫송아지 평균가격은 433만원인데 비해 암송아지 최고가격은 452만원, 숫송아지 최고가격은 542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가축시장에 출장한 한우는 상주축협에서 친자확인 사업 일환으로 출장우 291두 중 90%이상 친자확인을 실시했으며, 어미개체 및 아비수정정액번호(KPN) 유전자 분석을 통해 혈통이 정확히 일치한 우량한우송아지를 출장시켜, 가축시장에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5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상주시청 축산업무 및 상주축협 지도경제, 유통, 구매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구제역의 철저한 사전 예방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주시 방역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병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라도 번질 위험성이 커 전방위적인 방역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환으로 축산농장에 대한 일제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관련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사항 홍보·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들도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주축협 직원들과 상주시 방역관계자들은 관내에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벽방역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