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고시무·문경축협장)는 지난달 30일 상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농협사료 김진식 울산공장장, 권면 안동공장장, 배일홍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이 함께 했다.이날 고시무 회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협동조합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경북축협 경영상태를 종합해 보면 모든 조합들이 건전결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농협중앙회가 한우고기 군납가격을 조정할 경우 반드시 관련조합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또 고령축산물공판장의 도축작업시 지육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하고 도축수수료 인상을 연기해달라고 건의했다.조합장들은 이어 앞으로 축협과 한우협회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갖고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지역축산인들과 수입쇠고기 불매운동 및 안 먹기 운동 전개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9일 상주시 북천둔치 야외특설무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재철 경북도의원, 방송인 전원주씨, 상주지역 기관단체장과 조합원가족, 상주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감한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김용준 조합장은 이날 “갈수록 위축되는 우리 축산업의 위상과 한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대한민국 대표 생명산업인 한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 땅위의 마지막 자존심 한우를 왜 지켜야 하는지를 축산인들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한우를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명실상감한우는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 평가에서 국내 한우 브랜드 204개중 7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린 2008년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김 조합장은 “앞으로 상주시, 지역축산인과 합심해 소비자들이 ‘한우하면 상주, 상주하면 한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상주축협이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명실상감한우 운영협의회장인 정상연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축사에서 “명
주 소득원 자리매김·위기 극복 다짐【경북】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정상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상주축협이 주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한 ‘2008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 이정백 상주시장,고시무 문경축협장과 경북도내 축협조합장, 농협경북지역본부 김사학 부본부장 및 한우가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한마당을 이뤘다.한우경진대회 대회장인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 전영한 도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한우산업이 국제곡물가 급등과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인해 한우소비가 감소하고 축산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시기에 본 행사를 추진한 것은 경북하면 한우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도록 함이며, 경북이 한우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자 온갖 노력을 다함은 물론 수입쇠고기가 한우로의 둔갑판매 방지와 자체 유통감시 강화, 원산지 표시제 시행에 인원 및 예산확충 촉구 등 한우산업이 농촌의 주 소득원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우리 한우협
축산인 한마음 큰잔치…조합원 2500명 참석‘2010 BRAVO-상주축협’ 비전 현실화 결의명실상감한우로 경제사업 도약 기틀 다질 것화합과 도전정신 실천으로 조합원과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이 지난 26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상주축협은 지난 21일 상주시 북천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2천5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동안의 성장과 발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써나가기 위한 ‘창립 50주년 기념 축산인 한마음 큰잔치’를 열고 ‘2010 BRAVO-상주축협’이라는 비전을 현실화시켜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이날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상주축협을 가장 모범적인 복지조합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앞장서면서 화합을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성윤환 국회의원,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 고시무 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문경축협장)과 이상문 농협중앙회 이사(의성축협장)를 비롯한 경북지역 축협 조합장, 상주지역 농협조합장, 축종별 단체장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조합원들은 이날 지역별로 협동팀, 단결팀, 화합
【경북】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정상연)는 지난 1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영한 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상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FTA협상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배합사료가격인상 등으로 불안한 한해였다. 올해도 계속되는 국제곡물가격인상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포대 당 10,000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러한 추세라면 한우사육을 포기해야 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며 “우리 지부는 이 같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TMR사료공장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상주시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TMR사료공장 신축사업은 국비 2억7천만원, 도비 8천1백만원,시비 4억5천9백만원, 자부담 5억4천만원 등 총 13억5천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1일 100톤의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또한 TMR사료공장 내에 생균제 생산시설과 톱밥, 왕겨생산시설도 확충하여 회원농가 전체가 공동이용 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경영개선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자부담 5억4천만원은 회원농가의
【경북】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정상연)는 지난 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남호경 한우협회장, 김용준 상주축협장, 정성균 구미칠곡축협장과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축협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명실상감한우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정상연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미FTA타결에 급급해 광우병 위험이 제거되지 않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에 이어 뼈있는 쇠고기 까지 수입을 강행 추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명실상감한우 한마당큰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협회는 한우산업의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한우농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한우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명실상감한우 한마당큰잔치는 상주낙동강 삼백축제가 열리는 북천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했으며 출향인사를 포함해 지역 축산인들과 경북도민 등 4천여명을 초청해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을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실시해 홍보에 주력했다.특히 행사기간에 명실상감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요리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고급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