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9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김일태 영암군수, 전기식 농협영암군지부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서도일 조합장은 이날 “지난 2006년 말 자기자본비율이 낮아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 편입돼 각종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상부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지난해 4월1일자로 탈피해 자립조합 기반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영암축협은 결산 결과 5억7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사업이용 및 배합사료 가격 인하, 운송료 보조 등 2억7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김해영, 김태성, 이맹종, 이정근, 박성표, 이순오씨가 선출됐다. 또 사외이사에는 박석주씨가 선출됐다.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배진수)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 고병석 전 진안무주축협 전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무진장축협은 결산 결과 4억5천302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1억4천689만원, 이용고 배당 3천672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이날 배진수 조합장은 “지난해 장수축협과 합병을 통해 조합사업 규모화를 이뤄냈으며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청사와 하나로마트 준공까지 마쳤다”며 “앞으로 원가절감과 고정비용 감소로 경영수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 조합장은 특히 “전국 3대 브랜드로 꼽히는 ‘장수한우’를 보유하게 됐다”며 “‘마이돈포크’와 더불어 완벽한 판로확보와 체계화된 유통시스템으로 판매역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사진)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홍성축협은 지난해 사료곡물가격 폭등과 환차손으로 주력사업인 배합사료가공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총 사업량이 목표대비 126% 성장한 1천905억원을 기록하고 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특히 지난해 배합사료사업은 판매목표 494억6천400만원(12만7천200톤)을 초과 571억8천300만원(14만6천680톤)을 판매해 금액과 물량이 각각 115%의 실적을 나타냈다.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1억9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3천800만원 등 총 3억3천1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로 9억800만원을 지원,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에 노력했다.
【충남】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20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대전충남우유축협은 결산결과 총 10억2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3년 연속 10억원 이상 흑자결산과 1등급조합을 이어가면서 자립경영기반을 강화했다.정동수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사료가격 폭등과 축산물 가격불안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혼연일체된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3년 연속 두 자리 수의 흑자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대전충남우유축협은 출자배당 3억4천400만원과 이용고배당 2억9천100만원 등 총 6억3천500만원을 배당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용철 연기군의회 의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양병철, 신민주, 정근우, 한동환, 임병익, 김영남, 이중화 조합원을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7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대충양돈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6억4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 배당 6.9% 3억6천700만원과 이용고배당 5억5천600만원 등 총 9억2천400만원을 배당했다. 총회에서는 조합원수 변동에 따라 지역별 대의원수를 조정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하고 순자본비율 강화와 각종 리스크에 대비해 배당금의 재출자안을 의결했다.대충양돈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연속해서 품목축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충양돈축협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다섯 번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충양돈축협은 지난해 총 11억9천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로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원했다.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20일 고성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황상용 고성군의회 의장, 김대현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전상복 조합장은 이날 “새 생명이 태어날 때 고통이 있듯이 사업여건이 어려웠지만 조합원들은 화합하고 힘을 모아 발전기반을 구축해왔다”며 “축산인들이 저력을 발휘하고 협동정신을 실천해 고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전년대비 8천500만원이 늘어난 2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전 조합장은 “올해는 한우령 브랜드사업과 지도사업 활성화에 조합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 실익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재록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우용식 조합장은 이날 “축산물 유통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며 “화성호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영건전성을 강화해 내실있고 튼튼한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03억3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0억8천200만원, 이용고 배당 9억4천900만원 등 총 20억3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방준환(수원 영통), 장주익(화성 양감), 이상우(화성 진안동), 윤순환(화성 송산), 손희환(화성 우정), 이진우(화성 양감), 유광환(수원 입북동) 조합원이 선출됐다.
특란값 올초 159원서 현재 129원으로난가 높아 공급량 늘었지만 수요 한정유통단계 DC폭 커 소비자값은 그대로설 이후 계란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대한양계협회 조사에 따르면 특란 1개값은 지난 1월 8일 159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설을 앞둔 1월 22일에는 153원을 기록했다. 설이 지나간 1월 30일에는 147원, 2월 6일에는 141원, 13일은 135원을 보였다. 결국 지난 23일에는 130원대마저 붕괴, 129원을 보였다.계란 값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높은 계란값에 대한 기대심리로 공급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요가 이를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유통상인들의 이중장기(DC) 폭이 커 소비자 가격은 좀처럼 안떨어지고, 수요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농가는 현재와 같은 계란가격은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유통상인의 40원 DC를 빼고나면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가져가는 계란 가격은 80~90원대. 양계협회 조사결과 농가들이 계란 1개를 만들어 내는 생산비는 지난해 6월 기준 2만수 사육농가는 120원, 5만수 기준 108원이다. 이에 따라 농가는 스스로 공급량을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유통상인의 DC폭을 낮출 수 있는 대
닭수출연구사업단(사업단장 건국대 강창원 교수)은 최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회의장에서 ‘삼계탕 및 계육가공품 대미수출’ 워크숍을 개최하고 삼계탕 대미수출에 대한 관련업계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한번 당부했다.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팀의 임지헌 주무관도 ‘양계산업의 정책방향’이라는 정책발표를 통해 수출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건국대 김정주 교수의 ‘한·미 FTA와 삼계탕 수출 가능성’이란 주제발표가 이뤄졌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운재호 사무관과 황인진 사무관의 ‘대미수출을 위한 삼계탕의 검사지침과 기준규격’ 및 ‘도계장의 HACCP 관리’에 대한 주제발표도 각각 이어졌다. (주)마니커의 정지상 상무와 (주)하림의 이명우 실장이 ‘대미 삼계탕 수출을 위한 업체의 대응전략’에 대해 각각 사례를 발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계탕 수출 관련 정보 교환과 함께 대미수출시 애로사항 해소에 힘을 모으자고 입장을 같이했다.
이사회 열고 임원진 선출수석부회장엔 김재홍씨한국가금학회는 지난 20일 (사)한국사료협회 4층 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회장에는 사료협회 박장희 사료연구소장이, 수석부회장은 김재홍 서울대 교수가 맡게 됐다. 이날 임원회의 및 이사회에서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76명의 이사와 22명의 임원진을 확정하고 춘계 심포지엄 일정 등 올 사업계획을 의결ㆍ승인했다.춘계심포지엄은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에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가금학회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박장희(사료협회) ▲수석부회장=김재홍(서울대) ▲부회장=권준헌(수과원), 김인식(체리부로), 서옥석(축산원), 안형진(카길애그리퓨리나), 윤정로(독바위농장), 한재용(서울대), 손시환(진주산업대) ▲감사=김선구(부산대), 이태일(대호) ▲총무이사=김은집(천안연암대) ▲재무위원장=이상희(이화팜텍) ▲학술위원장=류경선(전북대) ▲편집위원장=최양호(경상대) ▲포상위원장=이봉덕(충남대)▲홍보위원장=김동진(양계협회) ▲기획위원장=임호중(삼양사) ▲국제협력위원장=한재용(서울대) ▲산학협동위원장=정만기(바에엘코리아) ▲회원관리위원장=나
서성배 계육협회장이 연임됐다.한국계육협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수의과학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09년 제1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된 서성배 회장의 연임을 승인했다.서성배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협회가 나날이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난 이사회 때 논의됐던 협회 회비 거출 기준을 농식품부 도계실적 발표로서 변경하는 동시에 올해 신규사업을 창출, 협회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주요사업으로 ▲수급 및 가격안정 ▲닭고기 소비촉진 및 홍보강화 ▲계열화 사업 관련 제도개선 ▲닭고기 유통(원산지표시) 감시단 발족 ▲협회 위원회 운영 활성화 ▲협회 홈페이지 활용 신속한 정보전달 ▲간행물(월간 닭고기) 발간 내실화 ▲육계 사양관리 지침서 발간 등을 의결했다.계육협회는 일반회계 7억3천700만원, 간행물 특별회계 2억800만원 등 총 9억4천500만원의 수지예산과 주요계획 추진(안)을 승인했다. 올 사업비는 전년대비 46%가 늘어난 것이다.
하루 5만개 등급란 공급【전남】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27일부터 계란등급제가 본격 실시된다.축산물등급판정소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경용)에 따르면 전남 무안군 삼향면 소재 한국양계조합 목포유통센터가 계란등급판정 시행집하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1일 5만개 이상의 등급란이 대형유통점, 프랜차이즈, 급식, 대리점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광주전남등판소는 계란등급판정이 실시됨에 따라 위생적이고 이력추적이 가능한 등급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계란등급제가 시행되지 않아 타 지역에서 생산된 등급란이 공급되어 왔다. 앞으로 등급란이 지역에서 직접 생산됨에 따라 물류비 등의 부담으로 다소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던 등급란의 소비자가격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