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수 회장(한국양록협회)= 지난 1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궐 양록자조금 관리위원 추천, 2009 직할 대의원 선출 등 주요 안건 일괄처리.
토종닭협회의 사단법인 인가를 놓고 양계협회와 토종닭 업계간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9일 토종닭협회의 사단법인 인가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사단법인 인가를 계기로 토종닭농가들의 권익보호와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밝힘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공식출범을 알렸다.특히 양계협회는 토종닭협회의 사단법인 인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양 협회간 양보 없는 기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양계협회 “양계업계 분열 초래”양계협회는 “양계산업의 규모는 타 축종에 비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양계협회, 계육협회, 계란유통협회 등으로 나눠져 있을 뿐만 아니라 토종닭협회까지 가세하게 되면 앞으로 육계, 산란계, 종계분야도 별도의 법인 출범으로 응집력을 약화시키고 품목간 갈등만 조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토종닭에 대한 정의도 명확치 않은 가운데 전체 닭고기 시장의 5%에도 못 미치는 유색닭을 사단법인화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토종닭협회가 사단법인화됨으로써 육계 농가와 토종닭 농가의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다음달 5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2009년 1차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
▲윤상익 위원장(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내 자조금사무국에서 ‘온라인 홍보’와 ‘PR홍보’ 사업설명회를 각각 개최.
▲조흥원 조합장(서울우유)= 지난 23일 2009년도 예산총회를 속개하여 수지예산안 등을 논의.
다한영농조합법인이 올해 계란 2억개 생산과 산란율 83%에 도전한다.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다한은 지난해 1억9천236만여개 계란생산과 평균 산란율 82.3%를 달성했다. 올해는 2억개 계란생산과 평균 산란율 83%를 목표로 잡았다.올해 중점적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계란유통시스템(GP)센터를 구축해 2~3월경부터 시작키로 했다. 또한 다한 법인에 속한 모든 농장이 HACCP를 획득한다는 계획아래 지난해 집체교육을 받고 지난 28일부터 농장실사에 들어갔다.또한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계란자판기 사업도 확대해 확실한 수익모델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지역 지역브랜드인 G-마크 획득키로 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산란율 85%의 성적을 낸 갈미농장(대표 김용재)에 최우수상, 이번 CI 작업 등 공헌한 바가 큰 한성농장(대표 오한성)에 공로상, 이익을 가장 많이 낸 함일농장(대표 주철림)에 이익기여도 상을 수여했다.
▲이명식 회장(서울우유TMR협의회)=다음달 10일 광주TMR공장에서 정기 회의를 갖고 현안과제를 폭넓게 논의 할 예정.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내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2월 1일자로 단행했다. 협회는 기존 경영지원팀, 홍보팀, 자조금사업팀을 정책기획부, 경영지원부, 홍보부, 검정소 등으로 구분해 팀을 부제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인사발령도 이뤄졌는데, 1월 1일자로 승진한 황일수 상무가 정책기획부 부장을 겸임하면서 산업정책과 질병 업무를 책임지게 됐다.경영지원부는 닭경제능력검정소장을 역임했던 유수동 부장이, 홍보부는 김동진 부장이 각각 이끌어 간다. 안성 소재 닭경제능력검정소는 경영지원팀 조종수 부장이 검정소장을 맡게 됐다. 승진인사도 뒤따랐다. 경영지원부 이종웅 과장대리가 과장으로, 정책기획부 공혜경 과장대리 역시 과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신현석 어업교섭과장 ▲안광욱 농관원 품질검사과장 ▲임경종 검역원 질병관리과장 ▲김성태 농관원 충북지원장 ▲김태곤 농관원 전북지원장 ▲황인식 식검 운영지원과장 ▲정진혁 수산인력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구돈회 농관원 맞춤형농정과장 ▲송인호 농관원 경기지원장 ▲이득섭 농관원 경남지원장 ▲양수필 농관원 제주지원장 ▲김태융 검역원 검역검사과장 ▲유제일 검역원 서울지원장 ▲이기옥 검역원 인천지원장 ▲이지우 검역원 중부지원장 ▲전종민 검역원 호남지원장 ▲권창희 검역원 수입위험평가과장 ▲위성환 검역원 축산물규격과장 ▲이오수 검역원 바이러스과장 ▲조인수 검역원 해외전염병과장 ▲윤기호 농림수산식품부 ▲김길수 국무총리실 파견 ▲강윤석 농특위 파견
검역원, 업계 요구 반영 ‘동물용의약품 심사규정’ 제·개정 추진 내년부터는 동물약품 업체들이 한결 쉽게 생약(천연물)제제를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동물용의약품등의 안전성ㆍ유효성 심사 기준을 대폭 제ㆍ개정해 생약허가 기준에 대한 방향을 설정키로 했다.이미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 인체용 생약제 허가기준과 외국의 생약허가 절차 등 실태를 파악했다. 다음달부터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새판짜기에 들어갈 계획이다.목표대로라면 올해안에 제규정 마련을 마무리짓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제ㆍ개정은 생약 허가기준이 너무 까다롭다보니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업계의 목소리에 따른 것.실제 대다수 업체들은 ‘동물용의약품’ 허가를 포기하고 비교적 허가절차가 간단한 ‘보조사료’로 출시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품질이라든가, 사후관리 측면에서 문제점이 노출되고 시장불신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검역원은 허가기준의 세부적 방향은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생약의 특수성, 예를 들어 화학제와 달리 복합물질로 구성된 점을 감안한 효력시험 등 완화에 무게
씨티씨바이오의 사료효율을 높여주는 효소제 ‘씨티씨자임(CTCZYME)’이 지식경제부의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돼 해외마케팅에서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축산업계 중 유일하게 인증서를 받았다.이번에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씨티씨자임은 사료내 항영양인자 제거 및 사료효율 개선을 통해 가축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료비용을 절감토록 하는 제품이다. 시장경쟁력도 뛰어나 연간 2000톤 이상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씨티씨바이오는 지식경제부, KOTRA 등으로부터 해외마케팅, 세일즈 지원과 함께 제품개발시 정부가 진행하는 금융, 자금조달에서 혜택을 누리게 됐다.
동물약품 업체인 (주)대호(대표 이태일)는 최근 GMP 규격에 준한 생균제 생산동을 건립하고 품질관리에 보다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설립된 생균제 생산동에는 증자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기술시설이 대폭 강화됐다. 여기에다 암모니아 가스를 분해하는 새로운 균주(특허출원번호 10-2008-0135775호) 분리에 성공, 제품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이번에 분리한 균주는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다년간 연구한 끝에 나온 산물이며 농가 필드시험으로부터 안정되고 강력한 효과를 확인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호가 내놓고 있는 생균제인 바이오프로와 프로윈은 배지가 무균 처리돼 유해균이 검출되지 않으며 내열성 및 내산성이 강하다. 또한 항생제 투여 시에도 생균이 사멸하지 않는다. 특히 고형발효를 해 균이 안정적이고 균이 활동적이다. 2차 대사산물(효소,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다.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생균제를 알리기 위해 다음달부터는 생균제 생산동 견학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