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된 생균제 생산동에는 증자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기술시설이 대폭 강화됐다. 여기에다 암모니아 가스를 분해하는 새로운 균주(특허출원번호 10-2008-0135775호) 분리에 성공, 제품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분리한 균주는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다년간 연구한 끝에 나온 산물이며 농가 필드시험으로부터 안정되고 강력한 효과를 확인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호가 내놓고 있는 생균제인 바이오프로와 프로윈은 배지가 무균 처리돼 유해균이 검출되지 않으며 내열성 및 내산성이 강하다. 또한 항생제 투여 시에도 생균이 사멸하지 않는다. 특히 고형발효를 해 균이 안정적이고 균이 활동적이다. 2차 대사산물(효소,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생균제를 알리기 위해 다음달부터는 생균제 생산동 견학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