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가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 대행사를 찾는다.3저1고의 영양식품인 닭고기 소비촉진을 유도함으로써 닭고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계육협회 소비촉진사업에는 12억원이 투입되며 지하철을 비롯해 버스외벽 및 승차대, 라디오광고로 이뤄질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08년 2월 28일까지다.
낙농사료 시장이 TMR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젖소의 생리를 고려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들어 배합사료 업체와 TMR 업체와의 업무 조인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그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사료업계의 이런 발걸음은 최적화된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번식의 안정화를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 낙농 · 사료 업계에 폭넓게 자리를 잡아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TMR이 지난 84년에 성원목장에서 첫 도입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현재는 성장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TMR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가 TMR 업체와의 업무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배합사료와 TMR과의 과학적인 만남이 이뤄지게 됨으로써 배합사료 업계와 TMR 업계와의 업무 제휴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이어 CJ Feed도 TMR 업체와 업무 조인을 맺고 낙농사료 시장은 물론이고 TMR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이같은 추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낙농사료 시장은 TMR 시장이 장악할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한편 단미사료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TMR 업체는 150여개로 미등록 업체까지 포
축산분뇨가 폐기물이 아닌 훌륭한 유기질 비료화 자원으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더욱이 유기질 비료화에서 바이오에너지 생산으로 이어지면서 재생에너지화의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대가축용 한라산 자동온도급수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과 공동으로 농가에서 발생된 축분을 이용한 연료화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개발협약식을 갖고 재활용장비 개발에 성공했다.오는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 기간중 19일 11시 행사장에서 축분연료화 설비 발표회를 갖기로 했다. (주)이레는 우사에서 발생되는 우분과 깔짚, 톱밥의 열량을 자체측정한 결과 ㎏당 8천kcal(전기 860kcal/1kw, 휘발유 8,300kcal/L, 경유 9,200kcal/L)가 발생했다. 이를 대체연료로 전환 사용할 경우 농업용 난방, 관리사 난방과 함께 우사의 보온, 송아지방의 난방, 겨울철 보온급수기의 온수 공급, 착유실의 온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탁동수 사장은 “열대 및 사막지역, 고산지역에서 축분을 이용한 취사용 연료와 난방용으로 활용한 점을 감안해 고에너지화를 대비, 3여년의 기간 동안 횡
설치비 최소화로 경제성도 높아브러시 전문 생산업체 와이에스비(대표 양승백)가 국내 소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란 모토로, 고장률이 적고 설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브러시 ‘참빗솔’을 자체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참빗솔은 국내 낙농분야에 최초로 도입된 멜로디가 나오는 자동 소 브러시로 수 년전 보급을 시작으로 낙농가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점이 높은 호응의 비결로 평가됐다.참빗솔은 최근 더욱 견고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미비했던 점을 보완했다. 특히 대량 생산체제에 돌입, 원활한 공급도 가능해졌다.이 회사 기술관계자는 “소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므로 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소의 성장과 건강상태 증진효과를 얻게 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피부질환 예방과 발정능력이 향상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필수적인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실례로 경기도 여주군 소재 한우 번식우 100두를 사육중인 산정농장 오상근 대표는 남들과 차별화를 두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해 참빗솔을 도입했다. 그는 “소들이 가려운 곳을 스스로 긁으므로 사료섭
(주)엠케이생명과학(대표 신영근)은 과일 추출물 성분을 함유한 분말지사제인 ‘제로포인트’와 천연 복합생균제인 ‘스타바이오플러스’ 제품을 친환경축산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공급중에 있다. 제로포인트는 송아지와 자돈의 각종 장염 및 설사증세 개선제이다. 페놀기와 결합된 강력한 지사물질을 함유해 수렴작용을 통한 장 점막의 수축으로 설사를 멈춰주는 작용을 한다. SRE(반추위액추출물)와 강력한 소화 효소의 결합으로 소화기 및 대사성 질병에도 탁월하다. 사료 효율 증가 및 면역력 증강 작용을 한다. 특히 병원체에 강한 저항성을 부여하는 천연 특이물질을 함유해 효과의 상승폭이 우수하다.제로포인트의 주성분인 특이과실추출물은 지사작용 및 지혈작용의 효과가 있다. 미지 지사인자의 수렴작용은 정장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위나 장의 점막에 작용해 염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급성 배탈, 설사, 탈수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아울러 폴리페놀 성분의 단백질 상호 작용에 따른 생육 기질내 단백질 성분의 불용화 및 미생물의 생육 관련 효소 저해 작용에 의해 항균 작용을 한다.스타바이오플러스는 천연 복합 미생물제로 우수한 항생제 대체효과가 있다.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시켜 소화율 개선은 물론 질병
우성양행은 1회 주사만으로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소기침 전용 치료제 ‘틸미코(Tilmico) 3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소 호흡기 질병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파스튜렐라 세균에 대한 탁월한 억제력을 발휘한다. 파스튜렐라 헤모리티카와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세균에 의한 소 호흡기 질병과 폐렴을 치료한다. 특히 소의 호흡기 구조와 조직 특성에 맞춰 개발된 소 전용 제품이며 1회 주사만으로 24시간 후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노동력 절감을 실현해 생산성이 증가된다. 또 기존 제품 대비 투약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아울러 주사용량이 적고 주사하기 쉬운 피하접종 방식을 택하고 있다. 24시간만 지나면 일어서서 사료를 먹으며 감소한 사료섭취량은 호흡기 치료와 동시에 증가한다.
이노바이오는 파인애플 박(겉껍질, 심지)으로 만든 조사료 ‘파인피드’를 출시했다.파인피드는 브로멜라인 성분을 통해 체세포 수를 감소시키고 유방염을 예방한다. 또 파인애플 고유의 향기를 내면서 건물 섭취량을 극대화한다.특히 조사료 가치가 높은 섬유소로 구성돼 유량을 늘리고 단백질과 에너지의 균형이 탁월해 번식효율을 향상시킨다. 더불어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대사기능을 촉진한다.유기산과 유산균을 함유해 반추기능 향상 및 정장효과가 있다. 비육우에 급여시에는 육질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착육우에는 하루에 5~10kg, 비육우에는 3~5kg을 먹이면 된다.
IDF(국제낙농연맹, 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는 지난 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2007 IDF 마케팅 대상(大賞)에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광고 켐페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IDF 마케팅 대상 선정단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 대상을 수상한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광고는 인터넷에서 UCC(User Created Contents) 바람을 일으킨 광고로, 제품 컨셉과 제품명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충격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에 출시된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역발상이 돋보이는 기발한 제품명과 UCC를 활용한 독특한 광고로 각종 주요 언론매체의 2007년 상반기 히트상품 및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로 선정되었고, 지난 달 열린 대한민국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바 있다. 이번 2007 IDF 마켓팅 대상의 영예를 받은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모두 3개국(한국, 인도, 스페인)이다. IDF 짐베그 의장은 이번 대상 수상 작품은 “모든 참가업체의 광고 중 차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부와 EBS가 특별 후원하는 ‘제 3회 전국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대회’ 본선 대회가 오는 13일 서울 대치동의 서울무역전시장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31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올해 3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영어말하기 학습 열기를 매개로 해 어린이의 올바른 우유 정보 습득을 유도, 우유 소비 촉진과 연계하기 위한 공익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대상(개인 1명, 단체 1팀)에는 농림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2천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학교 지원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본선에 앞서 지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 예선지역에는 총 1천여 응모팀 중에서 원고 예심을 통과한 192개 팀의 어린이가 참가해 31팀의 어린이가 본선대회에 진출권을 받았다. 예선 심사를 맡았던 영어 원어민 교수들은 참가 어린이들의 수준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고르고 우수했다고 평가하며 “우유 한 가지를 주제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과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우유에 대한 관심이 놀라웠다”고 평가
서울우유는 올해 말까지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 결의행사를 개최하는 낙농축산계에 조합원 1인당 8천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조합원의 낙농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 같이 조합사업 활성화 보조금을 올해 말까지 지급키로 하고 그 주관은 23개 낙농축산계 별로 하도록 했다.다만 보조금지원은 낙농축산계원 80% 참석을 기준으로 1인당 1만원씩이며, 지급은 이달 하순부터 올해 말까지 해당 낙농축산계장 통장에 입금된다. 대상 조합원은 9일 현재 2천3백99명이다.
이천시 관내 16개 농축산관련단체가 조만간 통합하여 권익보호는 물론 농축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국내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려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천시지역 농축산관련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농축산단체별 친목을 도모하고 농축산인의 권익보호와 신장을 극대화하는 동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을 막아내고 복지농촌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천시 농민단체협의회를 발족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비는 단체당 가입비가 10만원이며 연회비도 1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은 내달 중하순경 전국 6개 지역에서 목장경영개선을 위한 최신정보 입수와 기술 터득을 중심으로 열린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가 주최하고,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중앙회(회장 김희동)가 주관하며, 농림부와 축산신문사가 공동 후원하는 올해 순회교육(괄호안은 개최도시)은 ▲11월19일=영남지역(경주) ▲20일=호남(나주) ▲21일=충청(아산) ▲22일=강원 및 경기남부(이천) ▲23일=경기북부(포천) ▲26일=경기서부(화성)순으로 개최한다.특히 올해 교육은 FTA 타결에 따른 향후 축산정책방향에서부터 친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는 HACCP를 통한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 우수목장 동영상은 여성낙농가로서 목장경영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양주시 소재 대원목장 최문숙대표와 관련전문가로부터 듣기로 하고 오는 18일·19일 양일간 촬영할 예정이다.한편 이 교육은 그동안 젖소개량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낙농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키 위해 올해로 다섯 해째 개최하여 관련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