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의 메카 광주를 가다 / 다한영농조합법인70~80년대 경기도 광주는 전국 최고의 계란 생산지 중 한곳으로 꼽혔다. 하지만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생산농가들은 하나둘 씩 떠나기 시작해 한때 200호에 달하던 산란계농가들은 이제 20여 호 남짓 남아있어 생산기반은 크게 위축됐다.대형 계란 유통센터들의 광주에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생산기반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아직도 경기도 광주는 2세 양계인들로 구성된 다한영농조합법인(조합장 이만형)을 중심으로 계란 생산기반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특히 다한영농조합법인은 평균 사육규모가 6~7만수 규모로 전업화된 농가들이 모여 전체 사육규모는 90만수에 달한다. 더욱이 다한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전원이 2세 축산인으로 20대 후반부터 40대초반까지의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다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6년 광주지역의 2세 축산인들이 친목도모를 위해 처음 모인 것이 모체가 됐다. 이후 1999년 ‘다함께 같이 한다’란 의미를 가진 ‘다한영농조합법인’을 조직하게 됐다. 초기 조합원은 9명 이었으며 현재는 12명으로 늘어났다.다한영농조합법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2세 축산인들의 모임이어서만은 아니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가 지난 2일 대한결핵협회의 멘토(Mentor: 조언자 또는 후원자)가 되었다.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한결핵협회 사무실에서 혁신동반학습을 위한 ‘멘토링 협약’을 체결한 것.대한결핵협회는 50년에 가까운 역사속에서도 인사적체 해결을 비롯한 혁신과제로 나서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던 상황에서 등판소와의 멘토링협약을 반기고 나섰다.등판소 최승덕 경영지원본부장은 “짧은 기간 강력한 내부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 1위 기관으로 거듭났던 경험을 토대로 같은 공공기관으로서 충분히 입장을 공유하고 전파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혁신활동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선도기관과 지도자문이 필요한 기관을 1:1로 연결, 혁신에 나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수의사회(회장 백충기)는 지난 9일 수원 파장동 신축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신축회관 준공식과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에 이어 대한수의사회 지부장 및 회장단 회의, 준공식, 50주년 기념식, 50년사 출판기념회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교육에는 재미한인수의사회 승원표 회장과 문홍식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의 초청강연이 실시됐다.
▲김인식 청장(농촌진흥청)=지난 3일 경기 여주군의 제9회 여주진상명품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 이어 축분비료(액비)유통센터 등을 방문했다.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오는 18일 개막하는 횡성한우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 횡성한우축제는 18일부터 22일까지 횡성 섬강둔치에서 열린다.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12·13일 이천소재 한국양돈기술원에서 ‘양돈전문컨설턴트 사양관리 등 표준화 회의’ 를 개최
▲최준구 회장(한국양계협회)=오는 19일 충북 괴산 화양 청소년 수련관에서 2007 전국양계인 대회 개최 예정.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오는 17일 건국대 충주캠퍼스에서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석해 특강을 할 예정.
▲최해연 회장(한국가축위생학회)=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대구 리더스클럽에서 ‘제 30차 연구논문 학술발표 대회’를 개최.
▲김명재 도지회장(한우협회강원도지회)=지난11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문막복지회관에서 소비자 맛들이기 행사를 개최.
★…제11차 한캐나다 FTA 협상이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다. 이번 협상에서는 미합의 품목과 주요 민감품목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