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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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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 규모 보단 ‘성적’에 방점을

지난해 거세우 상위 10% 경락가격 평균 성적 대비 kg당 3천286원 높아 내 농장 소 보완점 파악…중점 개량 효율경영·수익 증진 위한 성공 열쇠

한우를 키우면서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우선 많은 두수를 키워 많은 매출을 올리는 가운데서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많은 투자자본이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자본이 약한 농가들은 시도조차 어렵다. 사료비나 밑소 구입비 같은 생산비를 줄여 두당 수익성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이 방법 또한 농장주 스스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라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가장 현실적으로 소규모로도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다. 지난해 농협음성축산물 공판장으로 출하된 한우 가운데 육질 1++등급을 받은 것의 평균가격은 2만1천941원/kg이었다. 같은 기간 1등급의 평균가격은 1만8천401원/kg이다. 가격차가 kg당 3천540원이다. 두당 수익으로 환산하면 도체중 400kg 기준으로 141만6천원의 차이다. 육량의 경우 A등급과 C등급의 가격차는 kg당 1천947원이다. 농가의 입장에서 출하한 소가 1++A등급을 받았을 때와 1B등급을 받았을 때의 가격차는 176만원의 수취가격 차이가 생긴다. 규모 확대를 위한 무리한 투자가 아니라도 수익성을 올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좋은 소를 만드는 것이다.







‘살충제 계란’ 관련 고개 숙인 양계협회 생산자 대표해 사과문 발표 ‘살충제 계란 파동’ 관련,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실에서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은 “그동안 계란을 사랑해 주시고 신뢰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계산 생산 농가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회장은 “계란산업 여건이나 생산농가의 입장을 떠나 살충제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고, 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간 양계협회가 이런 사태를 막고자 정부와 합동으로 농가의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지만 효율적이지 못했고 정부의 관리 또한 허점이 있었다는 사실에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국민여러분이 걱정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농약성분 관리 및 사용기준개선 ▲계란의 잔류물질 검사 강화 ▲친환경 인증제도 및 기타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