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 세미나가 열렸다.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은 지난달 24일 교내 진수당에서 ‘한우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한·중·일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전북대와 건국대, 국립축산과학원,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등 축산분야 연구자 및 생산자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한·중·일 3개국 축산 전문가의 발표와 강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 방안과 향후 북한의 한우산업 개발을 위한 중국 연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의 있어 주목을 끌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와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은 지난달 24일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0명에게 토끼곰탕을 제공<사진>했다.배문수 회장은 “하나 남김없이 모두 잘 드셔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고맙다. 토끼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보양식으로써 효능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안 먹어봐서 못 먹고, 파는 데가 없어서 못 먹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들이 토끼고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주신 배문수 회장과 회원농가들 그리고 한국양토양록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사)한국특수가축협회는 대체육류 및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특수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 2월 8일 설립되었으며, 최근 토끼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과 LG유플러스가 지난달 24일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기증행사<사진>를 갖고 농촌 취약계층 지원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기증행사에는 김병원 농협회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양측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용전화기 1만대 기증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화기는 누적 2만대를 기록하게 됐다.하현회 부회장은 기증행사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와 전용전화기 보급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농촌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ICT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했다.김병원 회장은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촌현장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촌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농업인행복콜센터’는 홀몸어르신 등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을 돌봄 대상자로 등록하고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들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 받아 돌봄도우미·봉사단체·전문업체 등과 연계해 일상에서 겪는 생활불편을
[축산신문신정훈기자] 김병원 농협회장이 지난 21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 참석해 ‘농업, 상상 그 이상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특강<사진>을 했다.김 회장은 특강에서 “국민의 79.3%가 농업과 농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과 기업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인색한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먹거리의 절반을 외국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수준은 안타깝게도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농업·농촌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전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스마트팜, 식물공장, 농산물 유통, 태양광 발전 등 첨단기술을 농업에 도입한 국내·외 사례를 설명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준 높은 ICT, IoT 관련 기술을 농업·농촌에 접목하면 새로운 기회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전경련 CEO 하계포럼은 지난 1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
[축산신문이일호기자] 남한과 북한 축산의 협력을 도모할 민간차원의 연구조직이 출현한다.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 · 서울대 교수)는 ‘남북한 축산진흥 연구소’를 설치키로 하고 내달 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203동 101호)에서 개소식과 함께 기념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남북한 농축산 협력방안’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주 박사(전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와 박효근 박사(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 2명의 원로 남북한 농업학자의 특별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김필주 박사는 ‘북한농업의 현황과 협력방안’을, 박효근 박사는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바람직한 남북농업 협력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세미나에 이어 남북한 축산진흥연구소 현판식도 예정돼 있다.한편 최윤재 회장은 지난 19년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북한농업’ 강좌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라북도 진안군의 대성마을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한농대 재학생의 농촌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 2016년 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학생들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바쁜 농촌마을의 일손을 돕고 대학에서 배운 농업 관련 전문 지식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한농대 학생들은 일손돕기는 물론 농로와 하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 제거 등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특히 농업 관련 전문지식을 살려 마을 주민들에게 서회보르도액 사용방법과 발효 효소 만드는 법, 각종 농기계 수리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축산신문 기자]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는 흥성사료(주)는 지난 1일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정기 승진 명단은 △심재민 공장장 겸 M&R부 상무이사(前 공장장 겸 M&R부 이사) △전병효 생산부 이사(前 이사대우) △권일근 영업부 이사(前 이사대우) △장민곤 경리부 이사(前 이사대우) △허용석 업무부 차장(前 과장) △이태영 업무부 과장(前 대리) △이정윤 M&R부 과장(前 대리), 박수인 M&R부 대리(前 계장), 박성진 영업부 계장(前 사원) 등이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 이하 LH)와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3천960㎡) 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3개 기관이 통합, 2012년 5월에 공식 출범했다. 농정원은 2012년 12월 지역발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5년 9월 현재의 조치원 청사로 이전했다.농정원은 조치원 청사 임대기간이 2020년 9월 만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기관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양청사 매각대금을 활용한 신청사 건립을 지난해 6월 이사회 의결로 결정했다.농정원은 이에 따라 그동안 행복청, LH 등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청사건립 부지를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과정에서 임직원 선호도 조사, 청사건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등도 추진했다.농정원은 이날 청사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중 설계 공모를 시작해 약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상반기 내에 신청사로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소셜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올여름 여행트렌드와 농촌 여행정보를 알아봤다.최근 3년간 ‘휴가’와 ‘여행’, ‘농촌’을 주제로 트위터(9백59만7천건), 인스타그램(954만9천건), 블로그(265만8천건), 뉴스(14만2천건)의 언급량과 농촌체험마을정보(웰촌, 한국농어촌공사), 직거래·로컬푸드 직매장 정보(농정원, 지자체) 등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함께 분석하여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다.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여름휴가철 여행트렌드는 ‘힐링’이며 그 의미는 ‘편안한 휴식과 자연 감상’에서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욜로 라이프’와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분위기와 TV,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에서 ‘음식’ 관련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휴식·휴양’과 함께 ‘음식관광’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인기여행지에서 다채로운 농촌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인 여름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축산신문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지난 17일 서울지하철 강동구청역 입구에서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서울지역본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안내장과 부채를 나누어 주며 휴가철에 농촌을 방문해 달라고 했다.농협서울지역본부는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 농촌에 활기가 생기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캠페인 실시배경을 설명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직원들은 지난 17일 충북 제천시 흑석동 본동마을을 찾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사진>를 가졌다. 농신보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 들어 세 번째 가진 교류행사이다.이날 농신보 직원들은 본동마을에서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로 보냈다. 옥수수 구매에는 제천 인근에 위치한 농신보 보증센터 5곳의 직원들도 동참했다.직접 본동마을을 찾은 농협중앙회 이종수 상무는 “농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와 함께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국 43개소의 직거래사업장에서 지역단위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가까운 로컬푸드 직매장 또는 직거래 장터에서 시식·체험행사 등을 통해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여름휴가 및 방학기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남녀노소 및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행사매장, 매장별 행사일 등 관련정보는 ‘싱싱장터 홈페이지(www.esingsing.com)’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