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4월 29일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사진>에 참여해 각각 640만원씩 총 1천28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영암축협은 2023년 제도시행 첫해부터 교차 기부를 시작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7개 시·군 19개 농·축협이 함께 참여했다. 영암축협은 고흥군의 인구활성화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서 고흥축협과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영암지역에 발생한 구제역과 AI, 럼피스킨, ASF 등 농가 자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영암군과 농협중앙회, 영암축협이 희망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연막(연무)방역기 133대(1대당 약 48만원)를 지자체협력사업(군비 50%, 중앙회 10%, 축협 15%, 농가자부담 25%)으로 긴급 지원<사진>했다. 이는 국내에서 약 2년 만에 영암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이동통제 등으로 농장 방역에 제약이 많아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럼피스킨 및 아까바네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예산을 투입해 자체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맹종 조합장은 “영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축협에서는 구제역 비상상황실을 설치, 주말·휴일에도 관계없이 생석회 지원, 농가 긴급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차단방역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4월 24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발생한 산청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양산청축협은 이보다 앞선 4월 9일에도 산불로 농기계가 전소된 농가를 위해 충전식 분무기 23대(500만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 당시에는, 이튿날인 22일 오전부터 축협 직원 50여 명과 방역 차량 9대를 긴급 투입해 산악 지형에 위치한 민가, 축사, 사찰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임도를 따라 진화 작업을 도우며 화재 대응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박종호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4월 25일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날 영암축협 직원들은 영암읍 5일시장 내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사무소 부문 우수상을 수상<사진>하며, 보험사업 분야에서도 선도 조합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전국 농·축협 중 손해보험 실적이 뛰어난 사무소와 개인에게 상이 주어졌다. 논산계룡축협은 사무소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도 2명의 직원이 각각 ‘헤아림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정창영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손해보험 분야에서도 모범적인 조합이 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논산계룡축협은 농협중앙회가 개발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적극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미 지도경제사업 추진에서 모범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손해보험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우수상<사진>과 개인 부문 신인상, 헤아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손해보험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시상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손해보험 성과를 평가해 수상 조합을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여축협은 사무소 부문 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개인 부문에서도 조합 직원 2명이 각각 신인상과 헤아림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부여축협이 보험사업에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조합임을 입증한 것이다. 정만교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이 기쁨을 전 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상호금융과 손해보험사업이 균형 있게 성장해 조합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여축협은 앞으로도 중앙회가 개발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지속하며, 손해보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2024년 농협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돈판매대상을 수상<사진>하며,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보급을 통한 육질 향상 및 등급 개선, 농가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오랜 기간 우수한 종돈을 지역 농가에 공급해오며 농협 종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를 통해 종돈 보급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과 1년간 무이자 자금 5억원을 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았다. 특히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무이자 자금을 활용한 ‘후보돈 입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돈 관리를 위한 축산 기자재 지원과 현장 컨설팅도 병행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종돈은 농장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조합원 농가에 우수한 유전자원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조합 간 유대 강화·정보교류 힘쓸 것” 대구·경북축협 상임이사협의회 신임 회장에 대구축협 김환진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대구·경북축협 상임이사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지역 축협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 구성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장기간 바닥세를 이어온 한우 가격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방안과 상임이사의 역할 분담 강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가축시장을 보유한 축협의 경우, 가축시장 개·보수 및 증축 시 지자체로부터의 지원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축협 관리비용 부담 경감 및 부실채권 정리 활성화를 위해 매각을 통한 건전결산과 자산건전성 제고 지원 방안으로 채권금액 30억원 미만일 경우 1년 이내에는 현행1.6%를 1.2%로 2년 이내에는 현행 1.4%를 1.0%로 30억원 이상일 경우 1년 이내에는 현행 1.4%를 1.0%로 2년 이내에는 현행1.2%를 0.8%로 각각 조정이 되면 부실채권 정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것. 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사진>했다. 지난 4월 23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구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구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장학기금이 하동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19년간 한결같이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신 하동축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동의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축협은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주위 취약계층과 결식·우선 돌봄 아동에게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최윤근)과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정해웅)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지난 4월 18일, 보령축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 ‘봄맞이 한돈 무료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현장에는 이명렬 농협충남세종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한돈을 직접 제공하며, 한돈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임을 강조했다. 윤일근 보령축협 상임이사는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소비 확대를 통해 돼지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한돈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4월 2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제4회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사업의 당면 현안과 운영 실적을 공유했다. 수원축협사료 운영협의회는 경기·충청지역 15개 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료 생산·판매 목표 36만톤 가운데 3월 말 기준 7만6천486톤을 달성해, 연간 목표 대비 21.2%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제품 순매출액은 1천863억1천600만원으로 목표 대비 21.0%, 당기순이익은 3억2천100만원을 달성했다. 축종별 사료 판매 현황은 △비육사료 3만8천130톤(49.9%) △양돈사료 1만4천208톤(18.6%) △기타사료 1만1천224톤(14.7%) △낙농사료 5천377톤(7.0%) △양계사료 7천547톤(9.9%)으로 나타났다. 판매처별로는 △축협 5만7천837톤(75.6%) △OEM 1만1천211톤(14.7%) △농협 2천507톤(3.3%)으로 집계됐다. 사료 형태별로는 △후레이크 사료 3만6천880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대포통장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캠페인<사진>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업인과 고령 지역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지역에서는 지난 4월 25일, 한우경영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영동과 옥천지역에서는 각각 24일과 25일 열리는 5일장에 맞춰 현장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이 인쇄된 전단지와 ‘모든 것을 중지하GO, 빠르게 신고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평소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구희선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축협에 문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