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호흡기 질환과 바이러스성 질병을 완화시키는 천연 면역증강제 ‘뉴모케어-파워’<사진>를 출시했다.뉴모케어-파워는 호흡기 질환에 특별한 효능을 지닌 식물추출물질을 주요 성분으로 해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다.뉴모케어-파워는 항바이러스 및 면역증강, 항균작용, 거담 등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한국썸벧은 기침, 눈물,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 출하 전 항생제 적용이 어려울 때, 호흡기 증상이 예상될 때(백신접종, 사료교체 등), 항생제 치료효과가 미미할 때, 갑작스런 식욕저하·활력 감퇴 증세를 보일 때,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갑작스런 폐사가 일어날 때 등에 뉴모케어-파워를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요즘처럼 환절기나 날씨 변덕이 심할 경우, 뉴모케어-파워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서 더 좋은 제품, 더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환경부담 해소·고품질 동물성 단백질 생산 기여 WMIP 전략 가치 담은 메탄 저감 제품 등 출시 축산이 지속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학용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이하 DSM) 대표는 환경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축산이 환경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이슈에 가로막혀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DSM이 제시하고 있는 ‘We make it Possible(우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하 WMIP)’이 환경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솔루션이 된다고 강조했다. WMIP는 축산에 따른 환경 부담을 덜어내고, 동시에 질좋은 동물성 단백질을 생산한다는 DSM의 전략적 가치다. WMIP에는 △가축 생산성적 향상 △식품 품질 개선·손실 감소 △가축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천연자원 효율적 이용 △해양자원 의존도 감소 △동물 미생물 저항성 증진 도모 등 6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환경문제를 비롯해 축산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풀어낼 DSM 접근법이 그대로 녹아있다. DSM은 사료첨가제를 사용하고, 식물성 기반의 적절한 대안을 탐색해 가축의 일생동안 건강, 복지, 품질 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학용 대표는 “예를 들어 저메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산하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지난 20일 전북도청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불법처방전 근절을 선언했다. 이어 특위는 전북도청 민원실에 불법행위를 한 동물병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하며 수의계 내부 자정활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2013년부터 수의사처방제가 시행되면서 농가에서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을 구입하려는 경우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 후 처방이 선행돼야 한다. 하지만 일부 수의사가 적절한 동물진료없이 처방전만 발급하거나 동물약품 판매점에 고용돼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이고 있다. 특위는 이러한 불법행위가 약물 오‧남용을 조장하는 등 축산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처방제 시행 취지를 왜곡하고, 농장동물 수의사의 진료행위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종영 위원장은 “농장동물 수의사가 본연의 역할을 하려면 우리부터 변해야 한다”며 수의사 스스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위는 이번 고발장 접수를 시작으로, 축산 관련 회사 및 단체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회원사 대상 지속적 홍보·교육 통해 점진 개선 동물약품 구입 시 동물약품 판매점에서 무상 제공하던 주사기 사은품이 사라지고 있다. 불법이라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교육해 온 까닭이 크다.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농식품부령)’에서는 동물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한 사은품 또는 경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주사기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회수에 따라 1회 업무정지 15일, 2회 업무정지 1개월, 3회 이상 업무정지 3개월 등 무거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동물약품 판매점 입장에서는 주사기를 유상 구입해 무상으로 증정하면서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한 요인이 됐다. 한국동물용의약품판매협회는 지난해 11월 주사기 무상 제공이 불법이라며, 이를 금지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회원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업무관리자 교육 등을 통해 수시로 알리고 실천을 당부했다. 한국동물용의약품판매협회는 “일부 동물약품 판매점에서는 관례적으로 주사기를 무상 제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다. 이를 바로잡으려고, 무상 제공을 금지해 달라는 홍보·교육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현재 대다수 동물약품 판매점에서는 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세명대학교(총장대행 권동현)가 동물약품, 동물복지 연구·개발에 손을 맞잡았다.이 두 기관은 지난 14일 충북 제천에 있는 세명대에서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동물약품,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 인적·물적 교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주요 협력 분야는 △동물위생, 동물복지 등 공통 관심 사항에 관한 연구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대학생(대학원생) 실습 등 기술교육 제공 △보유 시설·장비 및 학술 정보 공동 활용 등이다. 세명대는 올해 동물바이오헬스학과를 신설해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명대 권동현 총장대행(부총장)은 “세명대가 동물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우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지난 3월 22일, 24일, 29일, 31일 등 총 4일에 걸쳐 ‘양돈 아카데미 2021’를 열고, 다산성 모돈 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이 행사는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630여명 양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 스페인 사라고사대학 교수와 김동욱 한별팜텍 원장이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인공수정 ▲다산성 모돈의 임신과 분만 관리 ▲다산성 모돈의 자돈 관리와 이유 후 관리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 등을 강의했다.아울러 환경적 이슈, 모돈의 건강 관리 방법, 최적화된 도구 활용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웨비나 영상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 TV’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백신·컨트롤 프로그램 기반…민간차원 대응도 가능 일각, 법 테두리 내 규제 완화…지원 확대 요구 PED(돼지유행성설사병),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자주 발생하는 양돈질병을 법정 가축전염병에서 빼야 한다는 주장이 축산현장 수의사들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PED, PRRS는 그 피해위험과 전파성 등으로 인해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관리하는 것이 오히려 신고를 기피하는 등 방역관리에 허점을 노출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 양돈수의사는 “PED의 경우 실제 발생 건수는 신고 건수보다 10배는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장에서는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농가 뿐 아니라 병성감정기관, 심지어 공무원들도 이동제한, 사후조치 등 불편에 따라 잘 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른 수의사는 “PRRS 역시 이미 국내 양돈장에 상재돼 있는 흔한 양돈질병이다. 청정화 농장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굳이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의사는 “PED, PRRS 두 질병 모두 좋은 백신이 시판되고 있다. 아울러 수의사 또는 동물약품 회사 마다 농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지난 3월 24일 친환경 탈취제 ‘사스다운-에코(SAS-DOWN ECO)’<사진>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유해물질감소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환경표지는 환경부에서 제품 전과정에서 종합적 환경성 뿐 아니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선별해 인증하는 제도다.‘사스다운-에코’는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효소를 함유한 친환경 냄새저감제다. 냄새 ‘원인물질’을 천연효소로 분해해 축산농가 냄새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려비엔피는 “냄새문제는 축산농가 최대 고민거리다. 이번 인증이 친환경으로 냄새문제를 풀어낼 해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사업부는 지난해 전년대비 5% 성장한 41억2천만 유로 순매출을 기록했다.양돈, 반려동물 구충제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양돈 써코바이러스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경우 2억6천400만 유로 순매출을 달성, 전년 2억3천800만 유로와 비교해 14.9% 증가했다.반려견 구충제 ‘넥스가드’ 순매출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8억400만 유로를 나타냈다.한편, 베링거인겔하임 지난해 전체 순매출은 195억7천만 유로로, 환율 효과 조정 시 전년대비 5.6% 신장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여러 주요 시장에서 가격 압박 확대가 예상되지만, 올해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세계표준연구소 추천 백신주 3종 ‘광범위 방어' 점도 낮고 부드러운 DOE 부형제, 부작용 최소화 베링거인겔하임 구제역 백신은 세계 구제역 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에서 추천하는 O 마니사, O 3039, A22 이라크를 항원으로 한다. O 마니사와 O 3039는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O형 구제역을 폭넓게 방어한다. A22 이라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Pool1) 지역에서 발생하는 A형 구제역에 대해 높은 방어력을 갖고 있다. 이들 백신주는 국내 발생주와 상동성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국내 상시 백신주로 선정돼 있는 만큼, 국내 구제역 상황에 꽤 적합하다는 평가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 구제역 백신은 점도가 낮고 부드러운 2중 구조 오일(DOE) 부형제를 쓴다. 이를 통해 접종 시 힘이 덜 드는 것은 물론, 연속주사기 사용 시 주사액 걸림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접종 부위 통증이나 이상육 발생 등 부작용을 뚝 떨어뜨린다. 아울러 백신 접종 후 신속하게 면역반응이 일어나 항체가 형성된다. 이렇게 베링거인겔하임 구제역 백신은 항체양성률, 방어력, 중화항체가, 매칭 등 ‘효능’과 쇼크, 통증, 이상육, 상장지연 등 ‘안전성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유기산 복합제 ‘각광’…안전성 최고 구매요건 따라 국내 소독제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사회적 관심사인 인체 및 동물건강, 그리고 환경보호 트렌드가 소독제에도 적극 반영되고 있는 모양새다. 동물약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천연제제 성분으로 구성되고 환경영향평가를 거친 친환경 소독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어 유기산 복합제가 있다. 이 제품의 경우 기존 4급 암모늄 또는 글루타알데이히드를 뺀 채 유기산 성분만으로 소독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품목허가받은 유기산 복합제만 해도 10여개에 달한다. 유기산 성분은 구연산, 인산, 사과산, 초산 등으로 다양하다. 다만, 소독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희석배수가 높은 경향이 있다. 아울러 이러한 친환경 소독제들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자연환경에서 쉽게 분해되고, 생물 농축성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독제 분무액이 인체 및 가축, 그리고 환경에 직접 닿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효능 뿐 아니라 친환경 여부를 꼼꼼히 따지는 것도 좋은 소독제 선택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영양소 소화율 개선·에너지 이용 향상·가축성장 극대 언택트 시대 고객과 긴밀소통 위한 정보공유 블로그 개설 국제 곡물가격 상승세가 꽤 오래 이어지면서 사육농가는 물론 전 축산업계가 ‘사료가격 부담이 커질까’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 때 확실한 사료가격 절감방안이 되고 있는 씨티씨바이오(대표 성기홍)의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CTCZYME)’<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씨티씨자임’은 씨티씨바이오 자체기술로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돼 상용화된 제품이다. ‘씨티씨자임’은 사료 곡물원료 내 섬유질에 존재하는 항영양인자인 만난(mannan)에 대해 분해를 촉진한다. 이를 통해 소화기관 내에서 영양소의 소화·흡수를 도와 장내미생물을 건강하게 만들고, 사료에너지 이용성을 높인다. 아울러 장관면역을 강화해 가축 성장을 극대화시켜 준다. 농장에는 분변 발생량 감소 효과도 가져다 준다. 사료회사 입장에서는 사료 곡물원료의 에너지 원가가치를 확 끌어올리게 된다. 요즘 같이 곡물가가 올라갈 때 ‘씨티씨자임’ 필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씨티씨자임’은 장영실상과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육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