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분야별 내실사업 전개…리스크 관리 집중 활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실익 증진 기여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을 만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11일 열린 강진완도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 즉시, 업무를 시작한 신임 김경태 상임이사는 “오직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태 상임이사는 “지난 2년간은 한우 가격하락으로 조합원 여러분과 축협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으며, 경기 침체와 더불어 신용사업의 연체율이 급증하는 사업환경 급변으로 인해 리스크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한 상당수의 조합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수익이 대폭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탄탄한 경영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원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키고,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보험사업을 지금보다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받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그는 “마트, 구매사업 등 소비자 중심 전방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축협, 활력 있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