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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이제품을주목하라> 우리아스코 신개념 예취기

새로운 방식 집초드럼식 LKDH315F·LKDH275F/HFX 모우어
알곡 손실률 최소화…사료가치 높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동계 조사료용 및 하계 조사료 작물 수확장비의 국산화율에 대한 비율이 높아지면서 랩핑기, 베일러, 레이키에 이어 예취 절단기인 모우어와 컨디셔너가 국내에서 생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국산화되면서 가격과 부품의 A/S를 손쉽게 받을 수 있어 기계의 사용율을 높이고 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 축산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아스코(대표 박정규)는 지난해부터 공급을 시작한 신개념 예취기 집초드럼식 LKDH315F와 LKDH275F/HFX 모우어를 공급하면서 조사료 장비 시장에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알곡이 있는 조사료는 사료적인 가치를 높이려면 알곡에 대한 손실률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데 국내에 보편적으로 공급된 예취기 종류 중 디스크 또는 드럼모우어 컨디셔너(핑거타입 및 롤러타입)의 경우 줄기 위주의 사료작물(호밀, 그라스, 수단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서 이들 제품으로 알곡사료작물(총체보리, 총체벼, 옥수수 등)에 적용하여 예취할 경우 예취 후 컨디셔너작용 및 집초과정에서 알곡 손실율이 50~70% 가량 발생하게 되어 알곡에 대한 영양가적인 손실율이 너무 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컨디셔너 작용과정에서 사료작물의 잎 또는 줄기를 파쇄하여 원형결속기 작업시 파쇄된 작물을 걷어 올리지 못해 발생되는 양적인 손실율도 8~15%정도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확과정에서 알곡손실률을 줄이기 위해 컨디셔너 기능이 없는 일반 예취기로 예취할 경우 예취 과정에서는 알곡손실률이 월등히 적으나 반드시 원형결속기 작업을 위해서는 레이키(반전집초기)작업기를 통한 별도의 집초작업을 해야 되므로 이 경우 역시 작업과정에서 알곡손실이 발생되며 흙이 함께 유입되어 사료 가치적 손실률이 크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알곡 손실률을 고려하다보니 이를 줄이는 방안으로  수확시기를 좀 더 앞당겨 수확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사례도 있으나 이 역시 알곡이 덜 여문 상태로 사료가치적인 손실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그중 대표적인 작물이 한국형 수단, 신품종 극동6호, 옥수수, 갈대 등의 작물로 그 길이가 3~4m에 달하는 작물을 수확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극동6호는 국내에서 개량된 품종으로 ㈜극동농업회사법인에서 개발, 보급하는 신품종 사료작물로서 영양가 및 기호성, 생산량이 우수한 품종으로 새롭게 각광받는 사료작물로 분얼형 옥수수 작물(10~40개 줄기)이며 작물길이가 3~4m까지 자라며 도복성이 강하고 영양가 및 기호성이 우수하며 생산량이 가장 많다. 지난해 작업한 결과(원형결속기 기준 30~40평당 1롤 생산 ) 10월 15일경 수확하는데 기존 모우어로 예취작업이 어려워 우리아스코에서 개발 공급중인 LKDM275F로 약40만평 시범 테스트 한 결과 만족감으로 예취작업이 원활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박정규 사장은 “모우어 한대로 다목적 예취작업이 가능해 집초드럼식과 전방 컨디셔너 기능으로 보리부터 극동6호까지 국내 모든 사료작물 작업가능하며 작업환경 변화시 옵션사양만 별도로 장착가능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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