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 김해공장(공장장 유충식)이 5년 연속 HACCP 적용 적합 판정<사진>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카길은 지난 10일 2016년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HACCP 적용 사료공장 정기 심사에서 김해공장이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안전한 배합사료 공장의 롤 모델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카길 김해공장은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충실히 충족시키며,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잘 적용하며 꾸준한 식품안전 관리에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충식 김해공장 공장장은 “김해공장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HACCP 활동을 진행한 것이 지난 5년간 HACCP 무결함 인증을 받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안전한 사료 공급을 통해 양축 농가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을 취득했다.
카길은 이번 HACCP 5년 연속 무결함 인증을 계기로 업계에 사료 안전 마인드를 확산시켜 사료 제조 및 유통 체인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경감함으로써 안전 사료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