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미쳤다고 한다. 그것도 한우에 미쳤다고 한다. 자나 깨나 오로지 한우생각 뿐이다. 최근 들어 그는 더욱 더 한우생각에 빠져있다. 한우고기가 비싸 수입육에 자리를 내 주고 있다는 기사가 연일 나오면서 더욱 더 그렇다. 그래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어떻게 하면 한우산업을 좀 더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다.
이런 고민에 날이 새는 줄도 모르는 이는 누굴까. 그는 바로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이사(비육우PM)다.
이 이사는 천하제일사료라는 사료기업에 몸을 담고는 있지만 사료를 팔기에 앞서 사업 파트너인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 열중이다. 한우농가의 경쟁력이 곧 본인이 몸 담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천하제일사료는 항상 고객에게 가치의 중심을 두고 있다. 그래서 천하제일사료는 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자청하고 나선다.
천하제일사료의 이런 방침에 이 이사도 두 말할 것도 없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이 흡족해 할 때까지,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고객이 필요로 할 때까지, 고객이 원할 때 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그이기에 이 이사에게 보내는 한우인들의 신뢰는 적지 않다.
이 이사는 모든 중심을 한우에 두고 있다. 한우를 통해 일의 보람도 느끼고, 그와 반대되는 감정도 맛보게 된다는 이 이사는 한우 농가가 행복하면 자신도 행복하단다. 이만한 한우인도 흔치 않을 듯 하다.
한우인보다도 더 한우인다운 이 이사는 오늘도 한우산업의 경쟁력, 한우산업만의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머리도, 마음도, 몸도 바쁘다.
천하제일사료의 ‘상상플러스’ 고급육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한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업 그레이드를 위한 그의 열정에 한우산업은 벌써 더 커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