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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래 투명성 확립…농가 실익 증진 새전기

김해축협, 가축시장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재개장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관내 우량한우의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과 축산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한우경매시장에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14일 한림면 명동리에 위치한 한우경매시장 현지에서 전자경매를 첫 실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만록 김해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하봉호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장, 김창길 천하1품 한우경영자회장, 김득용 전임조합장 등 김해 한우산업 지도자들과 한우인들이 대거 참석해 전자경매로 새롭게 보강된 한우 혈통경매 시장의 재개장을 축하<사진>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김해축협의 한우 전자경매시장은 1만8천206㎡의 부지위에 300여두를 계류할 수 있으며 최대 30명까지 동시응찰이 가능하고 시간당 180두의 전자경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석 조합장은 “전자경매의 도입은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진행은 물론 한우송아지 경매시장의 활성화와 우량 한우유통의 촉매역할이 기대 된다”며 “한우 경매시장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이 김해축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한우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로 조합원들의 실익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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