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8일 김제시(시장 이건식)에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및 차단을 위해 5천여만 원 상당의 방역 약품 ‘헤파 2010’을 전달<사진>했다.
지난 2015년 4월 김제시 용지면 일대에 발생 한 AI로 인한 축산인들의 피해를 차단하고 조기종식을 위해 3천5백만원 상당의 방역 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 지역 축산농가들이 AI 발생 여파로 인해 일대 홍역을 겪고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양축농가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고리를 끊고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에 선도적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