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초지 위에서 마음껏 드론을 띄우고, 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드론영상제’가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린다.
농협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는 초지와 가축을 소재로 한 ‘드론영상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넓은 초지 위에서 대중에게 드론 비행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안성팜랜드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해 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자유주제로 1분에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드론 촬영영상이 응모작 전체 시간의 50% 이상이 돼야 한다.
작품접수는 지난 3일 시작돼 11월 15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된다.
안성팜랜드는 최우수상 수상자(1)에게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