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서는 육성우의 정예화가 해답이라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모았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지난 7월 6일 창원축협 회의실에서 경남 고성, 의령, 마산, 창원, 진해, 밀양, 함안지역 70여명의 낙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16지구 낙농 대군 사양가’ 회의<사진>를 열고, 낙농 시장 전망과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세정수 등 낙농 환경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재경 퓨리나 영업이사는 “침체된 낙농시장을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남들 보다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건한 육성우를 정예화하여 미래 호황을 언제든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이 결국 우리 목장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육성우 정예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청 강사인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이세연 국장은 바뀐 축산법, 무허가 축사, 향후 필수요소인 세정수와 관련하여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낙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낙농가들은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큰 관심을 보여 미래에 변화되는 정책하에 준비를 꼼꼼히 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앞으로도 퓨리나사료는 선진 영양기술이 탑재된 낙농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농장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퓨리나 데어리클라우드를 잘 운용하여 목장에서 높은 생산성을 유지, 최고의 수익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