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인재 육성을 위한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의 남다른 의지가 표출됐다.
다비육종은 지난 4일 경기도 일죽 소재 본사에서 양돈꿈나무 장학생 3명에게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충남대학교 동물자원생명과학과 각 1명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실시됐던 제7회 다비육종 양돈체험과정에 참가, 농장 평가 및 실습보고서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다비육종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인 양돈체험과정은 수의학과 및 축산관련학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양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진로설정을 뒷받침함으로써 미래 양돈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다비육종은 대학생 양돈체험과정 외에도 학교 및 기관에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