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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올해도 후보돈 입식 증가 ‘지속’

7월말 현재 번식용씨돼지 11만4천여두 이동등록
전년대비 15.1%↑…합성돈 비중 예년수준 회복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들어서도 후보돈입식량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모두 11만3천451두의 번식용씨돼지에 대한 이동등록이 이뤄졌다.
9만8천543두였던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5.1%가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소 큰 폭으로 번식용씨돼지의 이동등록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0.2%가 늘어난 17만8천429두의 번식용씨돼지에 대해 이동등록이 이뤄진바 있다.
그만큼 후보돈입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다른 것이 있다면 합성종의 비중이 예년수준을 회복했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는 구제역과 화재 등의 여파로 일부 합성종 농장의 생산이 차질을 빚으며 합성종 이동등록 실적의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F1이 8만5천509두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에 그친데 비해 합성돈은 무려 33.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번식용씨돼지 전체 이동등록 실적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7월말 현재 24.7%로 전년동기 대비 3.4%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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