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 장학생 15명 선발 지원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여축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신청을 받아 학업성적과 조합전이용실적 등 장학생 선발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학교 7명, 대학 5명, 고교생 3명 등 15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15명 중 고교생 30만원, 대학생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1천2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부여축협은 양축농가 후계세대의 지속적인 발굴과 육성으로 잠재고객의 확보 및 이탈방지는 물론 조합 신뢰도 제고와 함께 조합발전의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합원과 고객확보 차원에서 매년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임원들의 상견례도 있었다.
■부여=황인성
거창축협, 대학생 31명에 3천100만원 지급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24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조합원 복지사업 일환으로 학업에 열의가 높은 조합원 자녀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거창축협은 올해도 31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이 중단되는 안타까운 일은 결코 없어야 하며, 거창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땀방울을 흘려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거창축협은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액이 교육현실과 괴리가 있다는데 공감하며 지난 2015년부터 200%로 확대 편성해 대학생 1인당 1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해 오고 있다.■거창=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