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과 고교생을 올해 축협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축협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전축협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전축협은 그동안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신청을 받아 학업 성적과 조합전이용 실적 등 선발기준에 따라 대학생 14명과 고교생 3명 등 총 17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에 각각 100만원, 고교생에 각각 50만원 등 총 1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신창수 조합장이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축협은 양축농가 후계세대의 지속적인 발굴과 육성으로 잠재고객 확보 및 조합원 복지지원 사업 강화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날 신창수 조합장은 “부모님의 은혜를 마음 깊이 새기고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긍지를 갖고 더욱 학업에 전념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일꾼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