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14명의 신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열어 조합 현황 및 조합사업을 설명했다.
논산축협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논산축협의 주인이 된 조합원을 축하하고 조합원 상호간 유대와 화합으로 논산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당시 사업준비금 마저 바닥이 난 상황이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을 결실로 지금은 사업규모 7천억원 직원 270명, 조수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의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 앞으로 논산축협은 신규 조합원을 중심으로 또 한번의 도약에 나서 우량 복지조합 육성에 역량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윤남섭 상임이사는 지도사업, 컨설팅사업, 하나로장군마트, 식육유통센터, 자연순환센터, 신용사업 등 사업별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신규 조합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신규 조합원들은 간담회에 이어 자연순환농업센터, 식육유통센터, 장군마트 등 주요 경제사업장을 견학, 조합의 주력사업장을 체험하며 조합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