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편의성 중점 설계
자동수평 제어 등 첨단화
속도 향상…연료소비 낮춰
‘사전발주 시스템’ 적용
고객의 다양한 요구 반영
전 세계 프리미엄 트랙터만을 국내에 수입 공급중인 (주)신한월드(대표 육성복)가 독일 AGCO의 대표 브랜드인 휀트(FENDT) 트랙터에 이어 발트라(VALTRA) 트랙터 T시리즈<사진>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발트라 트랙터는 최첨단 엔진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친환경 고효율 Tier4 Final 시수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작업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작동 편의성, 생산성, 안전성, 편안함 등 모든 기능은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력한 견인파워와 짧은 회전 반경은 물론 차별화된 최신의 기술력이 총망라한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트라 트랙터는 N시리즈와 T시리즈로 나뉜다. N시리즈는 105~165마력과 T시리즈는 155~235마력이 공급된다.
발트라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로는 핸들 위치가 레일을 따라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레일식 후방 핸들 기능은 물론 작업 경사도와 전후방 작업기 중량에 따라 자동수평 제어가 가능한 자동수평제어 에어 서스펜션, 작업조건에 따라 조향 속도를 설정하는 배속 핸들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탑재했다.
이밖에도 바퀴자동 미끌림 제어 (ASR)기능과 분당 160리터의 유압펌프를 적용해 낮은 rpm으로 작업기를 구동하여 연료소비를 낮춘다.
한편 발트라의 다이랙트 미션은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 조이스틱 주행 레버 사용으로 트랙터 전 후진 및 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운전자는 안전속도와 별개로 주행레버를 사용하여 독립적으로 주행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무엇보다 후방핸들을 180도 운전석 회전이 가능토록 고안한 트윈트랙은 한국지형에 적합한 기능으로 모우어, 래핑기와 함께 후방 작업시 탁월한 효율성을 발휘한다. 이뿐만 아니라 디스크 모우어 작업시 전방으로 작업할 때보다 10~30%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작업 시간단축과 유지 절감은 고객의 만족도와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고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최대 15HP까지 PTO 출력을 자동으로 높여주는 시그마 파워 부스트, 초미세 연료 분사와 정확한 분사를 위한 고정밀 커먼레일 인젝션, 전자식 제어 싱글 터보차저로 빨라진 엔진 반응 속도와 향상된 엔진 토크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발트라 트랙터는 기존 트랙터에서 볼 수 없는 ‘사전발주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 필요한 옵션만 미리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