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시스템 모범… 올 사료부문 유일 선정 쾌거
이보균 대표 “축산물 안전 체인 관리 든든한 출발점”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이 ‘2016년 축산물HACCP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으로부터 모범업소에 따른 상을 수여받았다.
올해 사료공장이 HACCP 모범업소로 선정된 것은 카길 한 곳 뿐이다.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 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 취득, 2016년 HACCP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사료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 공장에서 사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HACCP 최적화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직원 교육, 감사자 육성, 위해 분석 강화, 교차 오염 예방, 정리정돈 및 청소, 품질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잘 적용하며 꾸준한 식품안전 관리에 투자하고 있다.
이보균 대표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를 한데 대한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내 사료 안전을 선도하고 축산물 안전 체인 관리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