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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물 분야 수출 확대방안 논의

식약처, 민·관 소통 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유가공업계와 육가공업계를 대상으로 축산물 분야 민·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품목별 수출 진행상황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영업자 자가품질검사, 축산물 회수제도, 수출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을 두고, 업계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안양 소재 육계협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육가공 업계는 3시간 이내 단시간 배송하는 경우 배송차량에서 냉장·냉동 혼합배송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그 실험데이터가 부족하고, 관리 등 이유 때문에 쉽지 않다고 답변했다.
수출과 관련해서 업계는 삼계탕 뿐 아니라 열처리 가금육·돈육 등으로 수출 품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와 식약처에서는 캐나다, EU 등과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더불어 축산물 수출안내서 제공 등 수출을 도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축산물 수출 민·관 협의체(가칭) 구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례화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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