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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병원성 AI, 가금류 수출시장 ‘찬물’

발생지역서 생산 신선육 수출 중단…협상도 연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해 가금 생산물 수출이 타격을 입게 됐다.
보통 수출입 협상 시, 질병 청정화 여부를 무역장벽으로 내걸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당장 홍콩 수출이 차질을 빚게 됐다.
홍콩 수출에서는 지역화 개념이 적용되는 데, 예를 들어 이번에 고병원성AI가 발생한 경기도와 전북도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 가금 생산물(닭고기, 계란 등)이 수출 길이 막혀버렸다.
중국 삼계탕 수출과 관련해서도, 일부 작업장이 발생지역 방역대에 묶여 당분간(약 30일) 수출 생산라인을 멈추게 됐다.
야심차게 추진 중이던 수출협상도 잠정 중단됐다.
농식품부에서는 일본, 중국, 필리핀 등과 가금 생산물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청정화 지위를 다시 회복할 때까지는 부득이 연기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열처리 가공품과 일부 국가(베트남 등) 신선육 수출에는 큰 지장을 주지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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