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우리 농업기술 패키지화로 900억원 수출 성과

실용화재단, 품종-농자재-농기계-재배시스템 연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침체된 국내 농산업분야 수출확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한 ‘우수 농업기술·품종·제품의 패키지 수출사업’(이하 패키지 수출사업)을 통해 금년도 약 900억원의 수출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패키지 수출사업은 국가마다 기후, 토양 등 작물재배 환경이 국내와 상이함에 따라 발생하는 어려움을 ‘품종-농자재-농기계-재배시스템’을 연계해 패키지화해, 진입국의 현지 적응성 시험인 ‘해외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한 실증테스트를 거쳐 수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수출 전략으로, 현재 단순 농식품과 농산물 위주의 농업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 국가에서 국내 14개社의 친환경비료·농약 등의 농기자재 21개 제품을 약 46ha의 농지에 투입해 검증해, 현지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에 대해 총 340억의 수출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재단은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는 2개국 5개소에 해외 테스트베드를 설치해 약 60개社 75개 제품을 투입, 1천억원 수출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