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단장 최생영)은 지난 6일 세종시 토바우안심한우마을에서 대전충남축협경제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 및 대전충남축협경제상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해 모든 조합이 건전결산을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김주명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 점유율은 줄고 수입고기 점유율은 늘어 한우산업 기반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경제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인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조합별로 사업목표 전반에 걸쳐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신 한 번 점검하고 독려해서 올해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최생영 축산사업단장은 당면업무 설명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 진행 현황, 계통사료전이용율 확대 추진, 축산물 공동판매 확대추진 등 당면한 축산경제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대전충남축협경제상무협의회(회장 유연성·천안축협 지도상무)를 열어 올해 협의회 사업결산 및 내년도 협의회가 추진해야할 사업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제상무협의회가 중심이 돼 조합경제사업의 활성화와 확대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