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 출입 관리
양돈 농장의 기업화와 사육두수 증가로 인해 질병 전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반드시 체계적인 방역 대책 필요하다. 따라서, 외부에서 반입, 반출 되는 물건이나 사람의 경우, 외부 오염원이 쉽게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소독을 통해 농장으로 출입해야 된다.
방문객의 경우 타 농장과 도축장에 방문한 이력이 있으면 24시간이 지난 뒤에 농장 출입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방문객을 통해 타 농장, 도축장에 있는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장 안으로 출입 전 외부에 비치되어 있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샤워 후 농장으로 출입해야 된다. 농장에 구비된 의류, 모자, 장화를 착용 후 출입해야 한다. 해당되는 장비가 없을때는 탈의 후 방역복을 착용하고 농장으로 출입해야 된다.
- 물품 관리
물품이 농장내로 바로 유입하게 되면 사람 및 차량과 마찬가지로 질병유입의 경로가 될수 있는 만큼 소독이 필요하다. 따라서 농장외부에 물품반입창고를 설치, 24시간 자외선 소독 후 반입되어야 한다.
방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다. 농장은 약품과 사료, 컨설팅, 분뇨처리 등 수시로 외부차량과 외부인, 물건들이 출입하고 있다. 소독이 철저하게 실시되지 않다면 질병에 더욱 취약하다. 농장에 질병이 발생되면 금전적, 생산성 등 큰 피해를 입게 되므로 체계적인 방역시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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