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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내실 경영·실익지원 집중…어두움 헤쳐나갈 등불 밝히자

  • 등록 2016.12.16 10:11:48
[축산신문 기자]

 

마트 3개소 신설…5조 넘는 사업계획 수립

서울축협

 

서울축협이 2017년에는 지역축협 중 최초로 5조원이 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축협 1번지로서 자존심을 갖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방침이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서울축협은 내년에는 농·축산물 마트 3개소를 신설 및 이전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용점포 사업장의 경우도 고객편의 도모를 위해 개보수 및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AI가 계속 확산되어 가금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가 스스로 차단방역을 통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1천653억원, 예수금 2조6천700억원, 대출금 2조2천700억원, 신용카드 1천200억원, 보험료 250억원 등 총 사업량 5조2천500억원으로 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것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1억원을 책정했다.
김길호 rlfgh101@hanmail.net

 

 

실양축 조합원 확대 위한 공동사육장 운영

고양축협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달 30일 관내 뷔페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내년에는 조합원 복지 증대를 위한 환원사업 확대, 축산업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 지원을 통해 진정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임대의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사업을 위해 120농가를 기준으로 3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2.2%의 저리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측량지원비도 50만원씩 보조하고, 실양축 조합원 확보를 위한 공동사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축협 본연의 업무인 축산농가 지원사업과 실양축 조합원 확대를 통해 조합재원 확보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아래 예수금 6천93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천340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72억원, 보험료 99억원과 경제사업 615억원등 1조3천90억원으로 12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고양=김길호

 

 

양평한우 명품화…안정적 판로 구축 매진

양평축협

 

양평축협은 내년도에는 양평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추진하고 브랜드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함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내년도에는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하며 판매조합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자기자본 확충을 지속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철수 조합장은 “축산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가 돼 조합사업 전이용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144억원, 예수금 1천863억원, 대출금 1천542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73억원, 보험료 67억원 등을 통해 8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억600만원이 증액된 7억6천700만원이다.
■양평=김길호

 

 

축분자원화센터 신설…조합원 고충 해결

여주축협

 

여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축산인이 행복한 상생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조합원에 꼭 필요한 여주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사진)은 지난달 30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양축조합원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축협을 구현하고 조합원과 동반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이 원활한 양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에는 축분자원화센터를 설치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분을 처리해 조합원 고민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 항상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663억원, 예수금 2천100억원, 대출금 1천774억원, 정책자금대출금 370억원, 보험료 49억원으로 3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9억7천700만원으로 책정했다.
■여주=김길호

 

 

삶의 질 향상 초점 실익지원 사업 강화

파주연천축협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는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실익위주의 사업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달 30일 유통사업단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진행에 있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가능한 양축활동 지원을 위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경영회생자금 이차보전사업을 펼치고,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냄새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 문제를 해결,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핸 클린업 축사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AI가 계속 확산돼 가금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2천9억원, 신용사업 1조7천500억원, 보험료 335억원 등 1조9천626억원으로 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것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5억1천300만원을 책정했다. ■파주=김길호

 

 

“제 2공장 건립으로 소비시장 요구에 부응”

임실치즈축산농협

 

임실치즈축산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그 저력을 바탕으로 소비시장의 다양한 기호 변화를  충족하기 위한 스트링치즈, 구워먹는 치즈 등 신제품 출시로 소비시장의 친화적인 전략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2017년 중점신규사업으로 제 2공장 건립을 추진(예산 130억원), 소비시장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그동안 보여준 조합 사랑과 관심을 더욱 배가해 조합이 지향하는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7년 특색사업으로 낙농도우미(헬퍼)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며 경제사업 296억원과 신용사업 807억원, 당기순이익 4억1천200만원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임실=김춘우

 

 

동물복지형 가축시장 컨설팅 사업 신설

울산축협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사진)은 지난달 30일 남산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짓는 한편, 사외이사에 신기원 씨를 선출했다.
이날 수립한 울산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신용사업은 평잔 기준 8.4% 성장한 1조1천924억원, 경제사업은 1.9% 성장한 1천90억원, 보험료 0.4% 성장한 235억원으로 확정하고 총 1조3천249억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15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에는 27억여만원으로 책정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한우농가 헬퍼지원, 수의사 진료비 지원, 우수축 생산농가 지원, 동물복지형 가축시장 컨설팅 등을 신설해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전상철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울산축협의 사업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의견으로 미래의 새 역사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울산=권재만 

 

 

실질적 지도사업 전개…예산 17% 증액 편성

창원시축협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7천944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지었다.
창원시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 중 신용사업 평잔 기준 6.9% 성장한 7천505억원, 경제사업은 1.9% 성장한 304억원, 보험료는 135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12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 단체 상해보험가입비 신설과 한우암소검정사업 관련비용 증액, 조합원 전이용대회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실질적 지도사업비를 올해 보다 17% 증액 편성한 13억여원으로 책정하고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상호 조합장은 “올 한해는 저성장, 저기조의 영향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이 예상 된다”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 내년에도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조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창원=권재만

 

 

“실익 증진 역점 조합원 중심 조합으로 거듭”

서울경기한우조합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조합장 윤두현·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내년 예산을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한 내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총 368억원으로 구매사업 115억원, 판매사업 249억원 등이다. 구매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고품질의 사료를 조합원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OEM 배합사료를 조합원에 공급하고 매월 사료가격 심의를 통해 신속한 가격변화의 탄력성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조합원 대상 한우전문성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판매사업의 경우 조합의 자체 브랜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서경한우조합은 조합원 중심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고 ▲한우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유통에 앞장서는 조합 ▲한우 산지 유통의 중심역할 수행 ▲조합 브랜드 개발 및 상품 개발 ▲출산물 판매 유통체계의 구축 및 안정화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물품 공동구매로 생산비 절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천=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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