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지난 15일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지정되어 ‘2017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및 지정패’를 수상<사진>했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제도는 인천 소재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해 모범기업으로 육성하고, 인천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한 열린 환경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율적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서부사료의 수여는 대기, 수질, 악취 등 환경관련 인·허가를 받은 기업 중 사업 활동 전 과정에서 예방적 환경관리에 노력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실천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올해 47주년을 맞이한 서부사료는 인천 부평구 갈산동 도심에 위치하며 친환경 공장운영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HACCP System 8회 연속 무결함 인증으로 깨끗한 기업환경 유지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09년, 2016년 인천시 표창장 수상, 2011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을 한 바 있다.
정세진 대표이사는 “금번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으로 고객 여러분께 안전하고 깨끗한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서부사료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현재 사상 최악의 AI 발생으로 모든 축산업 관계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서부사료는 AI 철통방역을 위해 깨끗한 공장 운영은 물론 사료생산 및 운송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