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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육성기 사양관리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퓨리나사료, ‘5회 퓨리나 전라도 한우인의 날’에 입증
10농가 성적 분석 결과…‘퓨리나사료’ 우수성 여실히 증명

  • 등록 2016.12.30 10:20:17
[축산신문 기자]

 

육성기 사양관리가 농장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입증돼 눈길을 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의 퓨리나사료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구랍 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한해동안 호남지역에서 퓨리나사료로 급여하여 출하한 한우성적을 분석한 결과, 육성기 사양관리가 등심 단면적 및 등지방의 경쟁력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제5회 퓨리나 전라도 한우인의 날’<사진>에서 입증해 보였다.
이날 행사는 등급출현율 및 도체중 기준 상위 10농가의 성적을 분석, 공개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임지훈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최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이 한우 시장상황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고급육 생산에 집중하는 것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회의의 의미를 알렸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016년도 퓨리나사료 전라도 지역 상위 10농가의 거세 고급육 성적을 분석,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라도 10개 농장의 474두에 대한 종합성적은 1++등급 44.7%, 1+등급이상은 85.7%, 도체중 464kg으로 고급육 시장에서 퓨리나사료의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평균 성적과 비교하여 퓨리나사료의 경쟁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출하우의 KPN별 능력을 분석한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등심단면적의 경우 KPN 능력 차이와 실제 등심단면적 수치 간의 차이가 우수농가의 경우 등심성적이 KPN 차이보다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이는 차별화된 육성기 사양관리가 뒷받침 되어야 좋은 소를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게 이찬영 부장의 설명이다.
이어 송아지 자가생산농가 출하우와 구입농가 출하우를 비교, 발표했다.
자가생산농가 출하우와 구입농가 출하우를 비교하면, 평균출하월령의 경우 32.1개월 대비 31.5개월로 0.6개월 더 사육했다. 등심단면적과 도체중의 경우는 각각 100.7㎠ 대비 96㎠, 466.1kg 대비 459.7kg로 자가생산농가가 더 크게 생산됐다. 반면 등지방의 경우 14.5mm 대비 15.7mm로 자가생산농가가 더 얇게 만들어졌다. 이는 육성기 사양관리의 차이를 통해 등심단면적 및 등지방의 차이를 만들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개 농장의 사양관리 공통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환경관리면에서는, 신선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매일 물통 청소를 하고 바닥이 질지 않게 관리하며 급여 전 사조관리를 청결하게 유지한 점이다.
급여 관리에서는, 육성기때 조사료를 급여할 때는 양질의 건초 세절 급여와 최대한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이런 차이를 통해 전국 평균대비 두당 추가 수익 1백9만603원을 만들어 냄으로써 사양관리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음을 확인시켰다.
윤주경 영업이사는 “한우의 가치를 높이면서 미래를 위해서는 배움이 중요하다”며 “퓨리나사료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투자에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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