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상당 닭고기 구입해 나눔
대구축협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최근 AI 발생으로 양계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고, 닭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시청에서 개최된 ‘국내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해 삼계탕용 닭고기를 1천만원어치 구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사진>했다. 또한, 구랍 22일에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1천만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협으로서, AI로 위축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서야 함은 물론, 지역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농협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대구=심근수
경북대서 닭고기 시식행사 개최
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구랍 28일 경북대학교 북문 광장에서 AI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가금농가들을 돕고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닭고기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사용된 닭고기는 목우촌에서 공급된 신선 가공품 4천인분으로, 시식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뜨거웠고 젊음이 함께한 행사라 마치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AI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기관과 함께 최선의 방제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부진을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