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 신임 상임이사에 이봉석 전 상무<사진>가 선출됐다.
천안공주낙협은 구랍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 중인 상임이사 선거에 들어가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봉석 전 상무를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했다.
신임 이봉석 상임이사는 1958년생으로 대전실전을 졸업한 후 조합에 입사해 30여년의 조합직원 생활을 끝으로 지난해 10월 3개월간의 정년대기에 돌입, 이날 정년퇴직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이 상임이사는 당선 후 수락인사에서 “저를 지지해준 조합원의 뜻에 따라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기동안 조합원과 상생 발전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조합정서와 직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조합 직원 출신이 상임이사로 선출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