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노동조합 제 2기 노조위원장으로 박영수 연구원<사진>(기술사업본부 기술평가팀, 41세)을 선출했다.
박영수 당선자는 2013년 재단에 경력직 연구원으로 입사해 1년 2개월간 미래창조정보실에서 근무한 후 줄곧 기술평가팀에서 일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제 1기 노동조합에서 총무를 역임한 바 있다.
박영수 당선인은 “가장 낮은 위치에서 늘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언제나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사용자 측과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모범적인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우선 신임 박영수 노조위원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면서, “앞으로 재단의 중요한 모든 일들을 신임 박영수 위원장을 비롯한 2기 노조위원들과 면밀히 상의해 무리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