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와 건국대 수의과대학이 수의학 연구에 손을 마주 잡았다.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와 건국대 수의과대학(학장 박희명)은 지난달 24일 수의학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사진>했다.
이에 따라 고려비엔피와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수의학 관련 R&D 분야 공동 연구, 학술교류, 학생현장 실습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특히 건국대에서는 산업체 담당자에게 겸임교수 직위를 부여하고 건국대 수의과대학이 2주 간격으로 실시하고 있는 Department 세미나를 통해 정기 교류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김태환 대표는 “수의과대학생이 동물약품 산업을 이해하고, R&D 등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희명 학장은 “교과서 위주에서 탈피해 현장체험을 강화하는 등 학업성취도 향상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