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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 소비시장 다시 살아나나

소비자 패널기관 지난해 4분기 조사 결과
가구당 평균 구매량 1.4% 상승 ‘회복세’
유업계 신제품 출시 등 공격마케팅 주효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해 4분기 우유 구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소비자 패널 조사기관인 Kantar World Panel Korea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가구당 우유 평균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6kg이었으며, 평균 구매액도 전년 대비 6.4% 상승한 1만2천192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축산관측 자료를 통해 밝힌 원유 수급 동향 자료를 살펴보아도 4분기 시유 생산량은 42만7천톤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그 중 백색시유 생산량은 35만3천톤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제품 소비량(원유 환산)은 100만9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낙농업계는 유업체들의 소비촉진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농경연은 “유업체의 신제품 출시 등 수요 촉진을 위한 노력으로 4분기 우유 소비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며 “회복세에 있는 수요를 유지하기 위해 가축 질병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및 관련업계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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