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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농대 졸업생 중 축산학과 출신이 최고 소득

2015년 졸업생 조사 결과 중소가축학과 연 소득 1억9천만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졸업생 중에 축산학과 졸업생이 가장 큰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농대는 최근 2015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영농·영어실태를 조사한 결과 연 평균 9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과 별로 분석해보면 축산학과의 소득이 눈에 띈다.
조사대상 9개 학과 중 중소가축학과 출신이 1억9천904만원으로 가장 소득이 높았으며,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자료를 분석해봐도 축산학과가 1억9천491만원, 수산양식학과가 1억4천428만원, 식량작물학과 7천372만원, 화훼학과 6천244만원, 과수학과 5천882만원, 채소학과 5천252만원, 특용작물학과 5천39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농대 측은 “축산분야 졸업생 가구의 평균이 전체 졸업생 가구 소득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축산물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개선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른 작목에 비해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농대 졸업생 가구 평균 소득은 2014년 8천594만원보다 4.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일반농가 (3천722만원)보다 2.4배, 도시근로자(5천779만원)보다 1.6배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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