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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7.04.05 11:48:18
[축산신문 기자]


6억5천만원 당기순익…3억원 조합원 배당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조석범 농협 김포시지부장, 이준흥 부천축산물공판장장, 남주현 경기농협축산사업단장, 엄영수 미래부사료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지난해 AI와 구제역 발생으로 모든 행사와 모임들이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됐다가 이제서야 정기총회를 갖게 됐다. 방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가 요구되고 있다. 조합에서도 공동 방제단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 조합원들도 철저한 방역의식을 갖고 소독을 생활화하며 농장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 조합장은 “김포축협은 축산농가와 조합원의 역량을 모아 어떠한 시련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조합 발전과 변화는 조합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기에 가능한 것인 만큼 더욱더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6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억9천7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억9천7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또 이날 사외이사 및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홍덕호 사외이사와 이재수, 김성대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김포=김길호



복지조합 육성…김현섭 상임이사 재선출

안양축협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달 15일 관내 포시즌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안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AI 발생으로 농가에서 사육하던 닭, 오리의 AI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가 넘는 3천300만 마리를 살처분 하고도 현재까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며, 또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까지 발생, 가축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철저한 방역의식을 갖고 농장통제는 물론 소독을 생활화해 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2017년에도 지속적인 조합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수립 및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축산업계의 난관을 극복하고 최고의 복지조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32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억2천600만원의 출자배당과 11억4천3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9억7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김현섭 상임이사의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선거를 통해 김현섭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
■안양=김길호



내실 탄탄…100억원 달하는 수익 실현
파주연천축협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달 15일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이후광 양주축협장, 엄영수 미래부사료본부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파주연천축협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고객들은 조합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1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실현해 조합원 장려금 지급, 충당금 추가 적립, 사내복지기금을 출현하고도 41억원의 손익을 올릴 수 있어 기쁘다.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41억원의 당기손익을 거양해 이중 8억7천만원의 출자배당과 15억2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3억9천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임원선거를 통해 임달주, 이상영, 이종광, 황창하, 목정배, 민태용, 정용국, 이호범, 최철, 최인철 씨가 비상임이사에 선출됐다. 또 비상임 감사에는 신덕현, 원인희씨가, 사외이사에는 이종갑, 서상석 씨가 선출됐다.
■파주=김길호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조합 구현”

용인축협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달 16일 관내 오성프라자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지난 2015년은 ‘중장기 전략 실천 원년의 해’로 삼아 새로운 경영지표를 수립해 조합운영의 안정을 도모했고, 2016년은 ‘2021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의 양적성장과 수익구조의 개선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 조합손익 목표 8억원 대비 17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지난 하반기 여러 유수업체와 경쟁해서 ‘따복미래농장’의 추진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조합역사상 중요한 전환점이자 도약의 발판으로 기대된다. 2017년 목표인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용인축협’으로서 수익구조 개선은 물론 조합의 친환경적인 이미지 쇄신을 이루고 미래 6차산업의 중심으로 자림매김 하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지난해 17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5억100만원의 출자배당과 4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9억5천1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변호사 이환권, 노무사 김용진을 조합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용인=김길호



경제사업장 준공…조합 발전 새전기

동진강낙협


동진강낙협(조합장 김투호·사진)은 지난달 22일 조합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김투호 조합장은 “낙농인의 자조적 품목조합으로서 협동조직 기반 위에 전 임직원들의 혼연일체로 생산력 확대와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전년도 원만한 결산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합원들의 염원사업인 경제사업장 완공과 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동진강낙협은 이번 경제사업장 준공을 계기로 모든 경제 사업들의 원스톱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조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본소 이전도 곧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동진강낙협은 10억7천2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해 2억1천600만원의 출자금 배당과 1억7천만원의 이용고를 배당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 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감사선거와 결원된 이사선거에서 경합 없이 선출하는 안건도 처리 됐다. ■김제=김춘우



“올 제 2공장 완공으로 성장 동력 확보”
임실치즈축협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달 15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우리 조합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랑에 힘입어 6억3천400만원의 잉여금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포함 8억1천100만원의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설동섭 조합장은 2017년부터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 2공장 건립현황 설명에서 현재 가동 중인 생산 공장은 1979년 건축됐고, 2010년 리모델링해 36년간 가동하고 있으나 그동안 매출 증가와 소비자들의 품목다양화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131억여원을 투자해 지금의 본소인근에 부지를 마련,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임실치즈축협은 그동안 치즈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해 조합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치즈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출의건 도 상정되어 임원개편도 이뤄졌다.
■임실=김춘우



출자금 증대로 성장세 이어나가

진주축협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 및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재구성 했다.
지난해 진주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은 평잔기준 5천43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4천343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대비 9.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경제사업물량은 658억원을, 보험료는 71억원의 물량을 다뤘다. 이를 통해 20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진주축협은 이날 3.84%의 출자배당과 3억5천여만의 이용고배당 등 총 7억5천여만원을 배당키로하며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특히, 조합원을 대상으로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지원비 및 계통사료 이용 특별장려금으로 8억5천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에는 16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정종열 조합장은 “진주축협 재도약의 발판인 출자금 증대를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임원선거를 통해 이사에 고영식, 김성권, 심미애, 정민교, 조양제, 허종영 씨가 감사에는 전범철, 정영수씨가 선출 됐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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